사우나서 "왜 나 만져" 성추행 누명 씌운 남성 2인조 구속 서울 광진경찰서는 사우나 남성 수면실에서 잠을 자는 취객에게 "잠결에 나를 성추행했다"며 누명을 씌우고 합의금을 뜯어내려던 46살 곽모 씨와 47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8.14 09:36
"수표뿐인데…돈 갖다 주겠다" 교통카드 충전 후 '먹튀' 편의점을 돌며 돈을 내지 않고 교통카드를 충전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빈 종이를 고액 수표인 것처럼 보여주고 "바로 돈을 가져다주겠다"고 속인 뒤 충전 후 달아난 혐의로 50살 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8.14 09:35
"형 운영 사업장서 일한 동생 사고사…산재 불인정" 형 개인이 운영하는 업체에서 일하던 동생이 사고로 숨졌지만, 근로자라고 보기 어려워 산재로 인정할 수 없고 유족급여도 받을 수 없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SBS 2016.08.14 09:35
'국가대표로 키운다?' 中탁구선수 '입양 러시' 법원 제동 한국 부모 네 쌍이 법원에 중국 유소년 탁구선수를 입양하겠고 신청했지만 법원이 첫 번째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다른 세 건의 신청 중 두 건은 취하됐는데, 이들 신청자 중엔 과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유명 탁구선수 출신도 있었습니다. SBS 2016.08.14 09:33
정운호와 함께 기소…'원정도박' 폐기물업체 대표 법정구속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기소된 건축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이 업체 대표는 기업인들의 원정도박 혐의를 수사할 당시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전 대표와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SBS 2016.08.14 09:09
천안서 순대국밥 먹은 일행 15명 식중독 의심증세 13일 오후 7시 48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식당에서 순대국밥을 먹은 A씨 등 일행 15명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식사 후 복통·구토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6.08.14 08:27
동두천 계곡서 고교생 물에 빠져 중태 어제 오후 5시 5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하봉암동 동막골 계곡에서 고교생 17살 임 모 군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것을 친구들이 발견해 구조했습… SBS 2016.08.14 08:10
[마부작침] 정부가 망각한 화해의 조건…40명의 생존자 "제 인생은 열여섯 꽃다운 나이로 끝났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시퍼렇게 살아있는 것은 피 맺힌 한을 풀지 못해서 입니다. 내 청춘을 돌려주십시오." 1991년 8월 14일, 한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SBS 2016.08.14 08:09
[비디오머그 인사이트]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날은 대한민국에 없다 광복절 하루 전날인 8월 14일. 이 날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이날은 지난 1991년,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최초로 기자회견을 열어 본인의 피해 사실을 공개한 날입니다. SBS 2016.08.14 08:00
서울대 합격포기생 매년 300명 넘어…자연계열이 대다수 서울대에 합격했는데도 입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매년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동섭 의원이 서울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서울대 합격생 중 입학을 포기한 학생은 346명에 달했습니다. SBS 2016.08.14 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