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간 시차 때문에…편의점 웃고, 치킨 운다 12시간의 시차를 두고 열리는 리우 올림픽 시청하느라 요즘 밤잠 설치는 분들 많습니다. 그런데 주요 경기들이 주로 새벽에 열리면서 치킨 업체들은 울상인 반면, 24시간 편의점들은 신났다고 합니다. SBS 2016.08.14 21:02
10년 넘은 노후차 700만 대 돌파…"안전·배출가스 대책 필요" 도로를 달리는 10년 넘은 노후차가 올해 처음으로 7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조사 결과, 올해 상반기까지 국내에 등록된 10년 이상 된 노후차는 총 703만 2천922대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6.08.14 14:46
금융권 'CEO 인사 태풍'에 엄습…연임·교체·낙하산 관심 올 하반기 금융회사 최고경영자 임기가 잇따라 끝나면서 금융권에 인사 태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주 신한카드를 시작으로 신용보증기금과 한국거래소는 9월, 한국자산관리공사는 11월,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은 12월에 최고경영자의 임기가 끝납니다. SBS 2016.08.14 14:46
ING생명 금주 매각 본입찰…보험권 M&A장 가열되나 ING생명을 시작으로 KDB생명, PCA생명 등 생명보험사 매각 작업이 잇따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 MBK파트너스는 ING생명 매각을 위한 예비실사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번 주 본입찰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SBS 2016.08.14 14:41
간편식 시장 10년새 3배로…3조5천억 원 우리나라 식품산업의 규모가 2014년 163조7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 성장했고, 간편식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8.14 11:44
2금융권 대출 '풍선효과'…상반기 35조↑, 사상 최대 올 상반기 가계, 기업 등이 은행이 아닌 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35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조사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671조 6천752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34조 8천909억 원 늘었습니다. SBS 2016.08.14 11:34
금융당국, 상호금융사 토지·상가 담보대출 집중 점검 금융당국이 토지·상가·오피스텔·빌라 등을 담보로 한 상호금융권의 가계대출 실태에 대한 점검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가 국회 가계부채 민생특별위원회에 제출한 '최근 가계부채 현황 및 대응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관계기관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제2금융권의 비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증가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08.14 11:18
"더우니 가까워도 택시 타자"…폭염에 택시 이용 건수 증가 올여름에는 폭염 탓에 짧은 거리에도 택시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신한카드는 올해 낮 최고기온이 섭씨 35도 이상이던 8월 4, 5, 7, 8일의 소비 행태를 지난해 같은 날짜와 비교한 결과 이렇게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14 11:08
올 휴가철 고속도로 교통량 분산효과 컸다…폭염 덕분? 올여름 휴가 절정기에는 무덥지만 화창한 날씨 덕에 고속도로 교통량이 날짜별로 고루 분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많았지만 비가 적게 오면서 고속도로 사고 사망자 수는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SBS 2016.08.14 11:02
올 상반기 '조선 3사'에서 5천여 명 일터 떠났다 조선업 구조조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올 상반기에 조선업 대형 3사에서 최소 3천여 명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수치에는 현대중공업에서 최근 희망퇴직한 2천여 명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올 상반기에 조선업 '빅3'에서 일터를 떠난 정규직과 비정규직 직원 수가 5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SBS 2016.08.14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