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지원 美 박사…내일 67주기 추모식 구한말 대한제국 국권 수호를 위해 일제에 항거했던 미국인 호머 헐버트 박사의 67주기 추모식이 내일 오전 11시 서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SBS 2016.08.11 12:25
검찰, 가습기 살균제 수사 고위공무원으로 확대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과 관련한 정부의 과실책임 의혹 수사 대상이 고위공무원으로 확대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환경부외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실·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 출신 4∼5명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SBS 2016.08.11 12:19
폭스바겐 한국법인 타머 회장 검찰 출석…조사 중 폭스바겐 차량의 각종 위조와 조작에 가담한 의혹을 받고 있는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총괄회장이 오늘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오늘 오전 9시 45분부터 타머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11 12:16
'물뽕' 상습 투약한 약품업체 CEO 형제 입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른바 '물뽕'이라고 불리는 마약을 생수로 위장해 국내로 밀반입한 영국인 DJ 52살 L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6.08.11 12:03
음주운전한 친구 도주시킨 경찰관 집유 의정부지방법원 형사1부 성지호 부장판사는 음주운전을 한 지인을 도주시키고 동승자에게 거짓 진술까지 하게 한 32살 김모 경장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6.08.11 11:56
3살 조카 숨지게 한 이모 "학대 인정…떨리고 무섭다" 3살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20대 이모가 10일 "조카에게 미안하고 때린 것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의 피의자 A씨는 이날 오전 경찰 2차 조사를 위해 광주지역 경찰서 광역유치장에서 전남 나주경찰서로 압송되면서 학대행위를 인정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떨리는 목소리로 "예"라고 답했다. 연합 2016.08.11 11:55
부산서 30대 임신부 구급차서 여아 출산 출산이 임박해 119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겨지던 30대 임신부가 구급차 안에서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했다. 10일 오후 6시 52분께 부산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임신부 최모 씨가 진통이 심하고 출산이 임박해오자 119로 신고했다. 연합 2016.08.11 11:43
'전자발찌 도주범'…애인에게 300만 원 빌려 8일째 잠적 울산에서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도주한 최모씨는 도주 직전 애인에게 300만 원을 빌려 도피 자금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1일 울산보호관찰소와 울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도주 전 애인에게 "좋은 중고차를 사주겠다"며 300만 원을 빌렸다. 연합 2016.08.11 11:40
서울 선행학습 광고 학원 편법운영 점검…20곳 적발 학원 홈페이지에서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사교육을 부추기거나 선행학습을 광고한 학원 20곳이 서울시교육청 단속에 적발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1일 학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자유학기제를 이용한 마케팅 내용이나 선행학습을 유발하는 홍보 문구가 발견된 서울 시내 학원과 교습소 35곳을 대상으로 지난 8일 특별단속을 벌여 20곳의 불법운영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8.11 11:33
LPG 폐용기 처리업체서 가스통 연쇄 폭발…큰 불길 잡아 11일 오전 10시 42분께 경북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에 있는 LPG 폐용기 처리업체인 성우에너텍에서 가스통이 폭발해 불이 났습니다. 공장 외부에 쌓아놓은 가스통이 연쇄 폭발하며 검은 연기가 치솟고 불티가 인근 산으로 번졌습니다. SBS 2016.08.11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