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37.3도 전국 최고기온…'펄펄 끓는' 경기북부 9일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의 수은주가 37.3도까지 치솟는 등 경기북부에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연천 장남지역 낮 최고기온이 37.3도를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연합 2016.08.09 17:31
'사드 배치'에도 한 달간 대구공항 입국 중국인 1만 2천 명 넘어 사드배치 결정 이후 한 달간 대구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은 1만2천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사드배치 발표 다음 날인 7월 9일부터 지난 8일까지 한 달간 대구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은 1만2천629명이다. 연합 2016.08.09 17:30
폭염 도시 '대프리카' 제일 더웠던 해는…1942년 8월 '40도' 기상 관측 이래 대구와 경북에 수은주가 가장 치솟았을 때는 언제일까. 9일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구는 1942년 8월 1일 한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랐다. 연합 2016.08.09 17:14
구치소 있는 동안 휴대폰 요금이 450만 원…어찌된 영문? 구치소에서 2개월 보름 동안 수감돼 있다가 출소한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수감 기간 휴대전화 요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통신사 서비스를 정지해 놓았는데 석 달간 밀린 요금 450만원을 내라는 고지서가 나왔기 때문이다. 연합 2016.08.09 17:08
"유명상표 운동화 싸게 팔아요" 속여 7억 원 꿀꺽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해 유명상표 운동화를 싸게 파는 것처럼 속여 2개월여 만에 무려 7억원을 받아 챙긴 일당이 경찰에 잡혔다. 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사기 혐의로 김모씨 등 3명을 붙잡아 김씨를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연합 2016.08.09 17:08
"출항 전 연료 확인 필수"…연료 바닥난 레저보트 구조돼 전북 부안 앞바다에서 연료가 떨어져 표류하던 레저 보트가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9일 부안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부안군 격포항과 임수도 사이 해상에서 수상레저에 사용되는 보트가 연료가 떨어져 표류하다 구조됐다. 연합 2016.08.09 16:54
부산 열처리 업체서 암모니아 가스 30㎏ 누출 8일 오후 3시 6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금속 열처리 업체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됐다. 해당 암모니아 가스는 50㎏짜리 암모니아 저장용기 2개를 연결한 고무호스에서 새어 나왔다. 연합 2016.08.09 16:53
유명 항공사 본사 여자 화장실에서 '몰카'…20대 체포 한 항공사 본사의 여자 화장실에서 이 회사 협력업체 직원이 몰래 여성을 촬영하다 체포됐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2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9 16:40
강원 현직 변호사, 분묘 발굴 혐의 유죄…'집행유예' 분묘 불법 발굴 사건에 휘말려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은 강원지방변호사회 소속 현직 변호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송승훈 부장판사는 9일 분묘 발굴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 변호사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6.08.09 16:30
평택해경, 세월호 사고후 첫 중고생 여객선 퇴선훈련 평택해양경비안전서는 9일 오전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에 정박 중인 한중 카페리 그랜드피스호에서 평택시내 중고교생 45명을 대상으로 퇴선훈련을 했다. 연합 2016.08.09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