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모셔놓은 에어컨…'전기요금 폭탄' 우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누진제로 인한 '전기요금 폭탄' 우려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만약 평소 전기요금을 4만4천 원가량 내는 가정에서 여름철 한 달간 에어컨을 하루 3시간 가동한다면 약 9만8천 원, 6시간 튼다면 18만 원이 넘는 전기요금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SBS 2016.08.07 12:40
빙과류에 일제히 권장소비자가 표시…상시할인 끝? 출혈경쟁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려온 빙과업계가 이달부터 일제히 권장소비자가 표기 확대와 납품가 인상을 통해 '제값받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SBS 2016.08.07 12:33
현대·기아 상반기 판매실적 글로벌 車업체 중 하위권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의 상반기 판매실적이 대체로 개선된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는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신흥시장 수요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올해 1∼6월 전년 대비 0.9% 감소한 239만3천대를 판매했습니다. SBS 2016.08.07 12:32
직장인 근로소득세 5년새 50% 늘었는데…법인·부가세 '찔끔' 직장인들에게서 거둬들이는 근로소득세 규모가 지난 5년새 50%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반면 법인세와 부가가치세는 큰 변동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8.07 12:32
기록적 폭염에 물놀이용품 판매 신났다 기록적인 폭염에 바다와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나는 피서객들이 증가하면서 물놀이용품 판매도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세계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4일까지 20일간 보트, 튜브, 구명조끼, 래시가드 등 물놀이용품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했습니다. SBS 2016.08.07 12:28
관광업계, 중국 '사드 보복' 우려에 긴장 고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짐에 여행·유통업계가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지난달 방한 중국인 관광객이 사상최대를 기록하는 등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아직 큰 영향이 없다면서도 혹시나 하는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07 12:06
상반기 유학연수 해외지급액 15.7억달러…3년새 18%↓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국민이 유학 및 연수비로 해외에 지급한 돈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6월 한국인 유학생의 학비, 체류비 등으로 해외에 빠져나간 금액은 15억7천970만달러, 우리 돈 약 1조8천7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6.08.07 11:11
고용부 "일자리사업도 협의해야"…서울 등 6개 시도 반발 지자체가 일자리 사업을 신설하거나 기존 사업을 빠꿀 때 고용노동부와 사전 협의를 하는 제도가 추진되면서, 서울과 경기 등 6개 광역 지자체가 지방자치 훼손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07 10:12
폭염에 모셔놓은 에어컨…전기요금 개편 목소리 '봇물' 여름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누진제로 인한 '전기요금 폭탄' 우려가 불거지고 있습니다. 만약 평소 전기요금을 4만4천원가량 내는 가정에서 여름철 한 달간 에어컨을 3시간 가동한다면 약 9만8천원, 6시간 튼다면 18만원이 넘는 전기요금을 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SBS 2016.08.07 10:12
폭스바겐 정부결정 수용 '고민'…이르면 금주 결정 정부로부터 80개 모델 8만3천대의 인증취소·판매금지 처분을 받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당초 예고한 것과 달리 행정소송을 내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8.07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