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 주인 카드로 1천여만 원 빼낸 인부 덜미 자신에게 맡긴 카드로 현금 1천100여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혐의로 46살 전모 씨를 전북 익산경찰서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5월 11일 밤 9시 40분쯤 전북 익산시 한 농협에서 52살 유모 씨 체크카드로 현금 600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05 10:24
햄버거 먹고 숨진 4살 어린이…엄마에게 학대 당했다 햄버거를 먹고 이를 닦던 중 갑자기 쓰러져 숨진 4살 어린이가 사망 전 보름간 어머니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한 2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SBS 2016.08.05 10:23
대우조선 현 CFO 검찰 소환…'1천2백억 회계사기 혐의' 대우조선해양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김열중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부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현 최고재무책임자로 올해 초 2015회계년도 결산 때 영업손실 1천2백억 원을 축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05 10:22
막바지 피서 행렬에 주말 고속도로 혼잡 이어질 듯 이번 주말 고속도로는 막바지 여름휴가 피서객이 몰리면서 다소 혼잡할 전망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말인 6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446만 대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5 10:21
경찰 "농장주, '축사노예' 상습 폭행"…내주 사건 송치 19년간 강제노역에 시달린 지적장애인 축사노예 고모씨 사건과 관련, 경찰이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청주 청원경찰서는 고씨를 소 축사 쪽방에서 생활하게 하고 19년간 강제로 일을 시킨 혐의를 받는 농장주 김모씨 부부 사건을 오는 8일께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연합 2016.08.05 10:20
여고 동창생을 노예처럼 앵벌이시켜 8억 원 뜯어 호화생활 여고 동창생을 협박해 18년 동안 8억 원의 돈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여성은 이 돈으로 해외여행을 가거나 아파트를 사고 백화점에서 물건을 대량 구입해 VIP 대접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6.08.05 10:18
"아이와 물놀이간다 했는데" 40대 가장의 안타까운 죽음 "조만간 아이들과 물놀이갈 거라고 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날 줄은..." 제동장치가 풀린 마을버스의 습격으로 40대 가장이 하루아침 허무하게 떠나고 난 뒤 남은 가족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SBS 2016.08.05 10:14
청와대 "사드부지 바꾸긴 쉽지 않지만 요청따라 타부지도 조사" 청와대는 5일 '사드 포대의 성주군 내 새로운 지역 배치도 조사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박근혜 대통령 발언과 관련, "선정된 것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지만 요청대로 다른 지역도 정밀하게 조사해 상세히 알려드리겠다는 말씀"이라고 밝혔다. 연합 2016.08.05 10:12
[자막뉴스] 찜통 무더위…오싹하게 여름나는 '공포 피서' 열풍 날이 더운 요즘 오싹한 공포 체험으로 더위를 식히는 이른바 '공포 피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서늘한 곳에서 귀신을 피해 달아나다 보면 더위가 좀 가신다고 합니다. SBS 2016.08.05 10:10
[자막뉴스] 체력 훈련받던 초등생 사망…폭염 속 강행 '의문' 폭염 속에 야외에서 체력훈련을 받던 초등학생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열사병으로 추정되는데 이런 무더위 속에 체력 훈련을 강행한 이유가 뭘까요? TBC 권준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6.08.05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