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투병에도 "끝까지 경찰하고 싶다"던 40대 경찰 별세 "끝까지 경찰로 남아있고 싶습니다." 4일 광주북부경찰서에 따르면 형사과 소속 박남진 경위가 전날 오전 지병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 숨을 거뒀다. 연합 2016.08.05 11:50
뇌물 받은 '4대강 로봇물고기' 연구원 징역 7년 4대강 수질검사용 로봇 물고기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업체로부터 억대 뇌물 등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국책연구기관 연구원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습니다. SBS 2016.08.05 11:44
[골룸] 목동살롱 64 : 욕망의 멜팅팟 '강남의 탄생' "강남 개발 붐이 일면서 신식 양옥집과 황토색 황금물결, 다 쓰러져가는 집들이 공존했고, ‘말죽거리 잔혹사’에 나온 학교 또한 이주민과 원주민의 자식들이 책상을 나란히 하고 있었다. SBS 2016.08.05 11:41
"한 과목에 10만 원"…강의 사고파는 부끄러운 상아탑 "사이버 강의 3학점 과목 2개 양도해주실 분 찾습니다. 원하시는 만큼 사례금 드려요." 5일 오전 강원 춘천시 한 사립대학 커뮤니티에 강의를 구매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연합 2016.08.05 11:37
서울 최고 36도 '폭염' 절정…"무더위 열흘 이상 지속"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절정에 이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이날 예상 최고기온을 보면 경기 성남·과천·광명이 37도로 가장 높고, 서울, 경기 부천·의정부·고양·포천, 충남 논산 36도, 전북 전주, 광주광역시, 대구광역시, 경북 상주, 경남 밀양 35도, 제주도 33도 등이다. 연합 2016.08.05 11:31
떨고있는 검·경 수사관…구속된 브로커 전화기에 이름 수백 명 울산지검에 구속된 법조 브로커 A씨에게서 부정한 청탁을 받고 거액을 받은 혐의로 부산지검 수사관이 체포되면서 수사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은 A씨 휴대전화에 검찰·경찰 수사관 수백 명이 이름이 저장돼 있고, A씨가 2년간 도피생활을 하던 중 일부 검찰·경찰 수사관들과 접촉한 정황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2016.08.05 11:26
영동 금강서 다슬기 잡던 7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5일 오전 9시 30분께 충북 영동군 양강면 청남리 금강에서 A씨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하던 경찰과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이웃 마을에 사는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다슬기를 잡겠다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연합 2016.08.05 11:20
부산 남구 '돌산마을' 10명 중 1명이 석면 피해자 부산의 대표적인 슬레이트 주택 밀집지역인 남구 돌산마을 주민의 석면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양산부산대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돌산마을 주민 146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영향조사 결과 조사대상의 10.3%에 해당하는 15명이 환경성 석면 피해자였다. 연합 2016.08.05 11:03
부산지검 수사관, 검찰에 체포…브로커에게 거액 받은 혐의 부산지검 수사관이 브로커에게서 부정한 돈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울산지검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울산지검 특수부는 부산지검 소속 수사관 53살 김모 씨를 변호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05 10:47
'해장국 맛' 놓고 시비 벌이다 소주병 폭행 한 40대가 해장국 맛을 두고 시비를 벌이던 식당 옆 테이블 손님을 소주병으로 때려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44살 A씨는 지난 3월 1일 아침 8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식당에서 해장국을 먹던 중 옆 테이블 손님 일행이 음식 맛을 불평하자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SBS 2016.08.05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