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묻지마 살인범 '나는 정상인' 주장 고집 서울 강남역 근처 공용화장실에서 벌어진 '묻지마'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김모씨가 자신이 정신병 환자가 아니라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연합 2016.08.05 14:57
"인사 잘하던 아이" 보육원 수녀가 본 4살 학대소녀 화장실에서 이를 닦던 중 갑자기 쓰러져 엄마에게 폭행을 당한 직후 숨진 A양은 태어난 해부터 부모의 사랑을 온전히 받지 못했다. A양이 태어난 2012년 부모가 이혼해 아버지와 함께 할머니 밑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연합 2016.08.05 14:53
산 속 비닐하우스서 도박 폭력조직원 등 26명 검거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 산 속 비닐하우스에서 도박을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도박개장 혐의로 36살 이모 씨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5 14:33
"딸 실려가는데 엄마가 아무렇지 않게 쳐다봐 소름" "애가 맞아서 그런지 오줌을 못 가리니까 4살 넘도록 기저귀를 채웠다더라고" 햄버거를 먹고 숨진 4살 딸을 학대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어머니 A씨의 인천시 남구 다세대 주택. 연합 2016.08.05 14:14
"푼돈 아껴 빚 갚으라더니…내 돈으로 명품에 아파트까지" "나더러 택시비, 단돈 만원도 아껴 빚을 갚아야한다고 해놓고, 정작 내가 생고생해 부친 돈을 흥청망청 쓴 사실을 이제야 알게 되니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18년간 여고 동창생인 권모씨의 현란한 말에 속아 노래방 도우미 등으로 일하며 13억원을 뜯긴 김모씨는 최근 며칠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 연합 2016.08.05 14:13
'축사노예' 머리에 난 상처 수십개…피해자 "나무막대로 맞아" 19년간 청주 오창의 소 축사에서 강제노역하다가 경찰에 발견되면서 자유의 몸이 된 고모씨의 머리는 상처투성이다. '외부 충격'에 의한 상처인데 보통 상처와는 다르다. 연합 2016.08.05 14:03
서귀포 해상서 선박 충돌…침몰 중 소형어선 선장 구조 오늘 오후 1시 8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포구 앞 해상에서 항해 중인 2톤급 연안복합 어선이 부근을 지나던 원양어선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 SBS 2016.08.05 13:36
"내리막길서 시동 꺼져" 관광버스 카페 돌진 '쿵'…38명 경상 오늘 낮 12시 9분쯤 청주시 상당구 우암산로를 내려오던 45인승 관광버스가 길가 주차된 차량 2대와 카페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기사 51살 A씨와 중국인 관광객 36명 등 38명이 경상을 입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8.05 13:18
[리포트+] "아빠는 회사원·엄마는 가정주부…학교서 배웠어요" ‘아빠는 회사원, 엄마는 마트에서 장 보는 가정주부’ 우리나라 교과서에는 이상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예시 그림이나 사진 속에 등장하는 인물의 성별에 따라 ‘정해진 역할’이 있기 때문이죠. SBS 2016.08.05 13:00
[수도권] 대공원 겹경사…멸종위기종 새끼 출산 서울 대공원이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세계적인 멸종위기종 1급인 주머니긴팔원숭이, 샤망이 새끼를 출산했고, 역시 멸종위기종인 스라소니도 새끼를 낳았습니다. SBS 2016.08.05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