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하면 선교비 준다" 봉사단체…알고 보니 다단계 교회 전도사 출신인 한 40대 남성이 봉사·선교단체 간판을 걸고 1만명이 넘는 교인을 상대로 휴대전화 개통 다단계 사업을 벌여 수십억원을 챙겼다가 붙잡혔다. 연합 2016.08.04 12:59
'운전기사 용변보러간 사이' 버스 비탈길 굴러 7명 사상 경기 용인시의 한 내리막길 도로에서 운전기사가 내린 사이 마을버스가 아래로 굴러내려 가면서 행인 1명이 버스에 치여 숨지고, 다른 차에 타고 있던 6명이 부상을 당했습니다. SBS 2016.08.04 12:58
폭염 속 야외 스포츠 훈련받던 초등생 숨져 대구에서 한 초등학생이 무더운 날씨에 야외 스포츠 훈련을 받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끝내 숨졌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30분쯤 수성구 두산동 수송못 주변에서 달리기하던 초등학교 6학년 13살 A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SBS 2016.08.04 12:58
이대 농성학생들 '감금' 혐의 수사…피해자 조사 이화여대에서 평생교육 단과대학 설립에 반대하는 재학·졸업생의 본관 점거 농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성 학생들에 대한 경찰 수사도 본격화하고 있다. 연합 2016.08.04 12:57
노후 경유차 수도권 운행 제한…서울 내년 적용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의 수도권 운행이 제한됩니다. 서울은 내년부터, 인천과 경기는 2018년부터 시행됩니다. SBS 2016.08.04 12:33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 19년간 다른 이름으로 공표 정부가 옥시 가습기 살균제 원료인 독성물질 PHMG를 10년 넘게 엉뚱한 이름으로 유해하다고 공표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1997년 개발업체인 유공으로부터 PHMG가 유해하다는 조사보고서를 받았고 같은 해 관보에 PHMG 대신 'YSB-WT'라는 이름으로 독성을 공표한 사실을 뒤늦게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4 12:30
정명훈 '횡령 의혹' 무혐의 결론…"사실과 다르다" 서울시향 예술감독으로 재직 중에 항공료와 호텔 숙박비를 횡령했다는 의혹 등을 받아온 정명훈 감독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로 결론 지었습니다. 경찰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16.08.04 12:29
이군현 검찰 출석…'불법 정치자금' 집중 추궁 보좌관 월급을 빼돌려 불법 정치자금으로 쓴 혐의를 받고 있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이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이 의원이 돌려받은 보좌진 월급을 어디에 썼는지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04 12:27
경찰, 정명훈 '횡령 의혹' 무혐의 결론 서울 종로경찰서는 정명훈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이 항공료와 호텔 숙박비 등을 횡령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상 무혐의로 수사를 종결했습니다. 정 전 감독은 매니저에게 지급되는 1천3백20만 원 상당의 비즈니스 항공권 2매를 아들과 며느리에게 사용하도록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 왔습니다. SBS 2016.08.04 12:11
"나는 뇌전증 환자입니다…'해운대 광란의 질주' 엄벌해야죠" "뇌전증 환자 중에 생계를 위해 운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뇌전증 환자의 운전면허 발급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연합 2016.08.04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