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마약사범, 신고했다는 이유로 동거녀 찌른뒤 자살 경기 여주경찰서는 마약전과자가 마약 신고를 한 동거녀를 흉기로 찌르고 목숨을 끊은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54살 윤 모 씨는 어젯밤 9시 50분쯤 동거남이 마약을 투약했는지 검사해달라며 경찰에 신고한 동거녀 57살 김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SBS 2016.08.04 07:33
해시태그(#) 있어도…인스타 사진 막 갖다 쓰면 초상권 침해 SNS 사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다른 이용자들과 편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해시태그를 달아놨어도 이 사진을 영리 목적으로 쓴다면 초상권 침해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6.08.04 07:32
부산 중동역에 폭발물 의심 가방 신고…알고 보니 옷가지 3일 오후 10시 32분께 부산 해운대구 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가방 2개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로 … 연합 2016.08.04 07:24
녹색물감 풀었나…강·호수마다 녹조 확산, 수질관리 '초비상' 장마 뒤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전국의 주요 강과 호수에 녹조가 번지고 있습니다. 대청호와 낙동강 창녕 함안보에는 이미 조류경보 '관심단계'가 발령됐고, 영산강 강정 고령보 등에도 '녹색띠'가 확산하는 추세입니다. SBS 2016.08.04 07:23
"딸들 잠든 곳에서 매일 만나요" 영동고속도로 사고 유족들 "우리 딸 얼굴이 자꾸 떠올라 하루에도 몇 번씩 울컥합니다" 지난달 17일 발생한 영동고속도로 5중 추돌사고로 딸을 잃은 이모 씨가 3일 힘겹게 입을 열었다. 연합 2016.08.04 07:22
불어난 계곡물에…지리산 등산객 한때 조난 휴가를 맞아 지리산에 오른 등산객 10여 명이 어젯밤 조난당했다가 한 시간 반 만에 구조됐습니다. 소나기 때문에 갑자기 계곡물이 불어나면서 산을 내려오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08.04 07:22
학교에서 '숨어서' 인슐린 맞는 소아 당뇨병 환자들 초등학교 6학년인 김 모 군은 몸에서 인슐린이 전혀 생산되지 않는 제1형 당뇨병을 앓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기 전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하지만 친구들의 시선이 무서워 남몰래 화장실에서 조치를 해왔습니다. SBS 2016.08.04 07:18
서울시, 펀드 111억 원 조성해 청년기업 등 투자 서울시는 111억 원 규모의 '지밸리-플래티넘 청년창업펀드'를 조성해 청년 기업과 구로구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중소기업에 투자합니다. SBS 2016.08.04 07:16
'지옥철' 9호선 이달 증차…가양∼신논현 셔틀방식 운행 검토 출퇴근 시간대 혼잡이 극심해 '지옥철'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에 이달 말 신규 차량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지하철 9호선에 신규 차량 4편성 16량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4 07:15
입양정보 공개청구 5배 이상 증가…전산화는 '거북이걸음' 입양인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 당국은 입양정보 전산화 작업을 서둘러 완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입양인이 자신의 입양기록을 열람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공개 청구한 사례가 2012년 258건에서 2015년 1천324건으로 5배 이상으로 늘었습니다. SBS 2016.08.04 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