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1캔 마셨는데"…고무보트 음주운항 낚시객 덜미 제주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시 도두항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입항하던 J모씨에 대해 불시 검문해 음주 사실을 적발,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6.07.29 12:19
"어딜 끼어들어" 수입 승용차 운전자끼리 보복운전 지난 6월 2일 오후 1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목천나들목 부근을 달리던 벤츠 승용차 앞으로 아우디가 급하게 진로를 변경해 끼어들었다. 연합 2016.07.29 12:14
법원 "압수한 고춧가루 관리부실, 국가가 손해 배상" 수사기관이 범죄 증거로 확보한 식품 압수물의 보관을 잘못해 손해가 났다면 그 피해를 보상하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 윤강열 부장판사는 "수사·재판 기간에 압수당한 고춧가루 12t을 못 쓰게 됐다"며 농산물 제조·가공업체 D 사와 이 회사 대표 임 모 씨가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SBS 2016.07.29 12:12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경찰 정치적 중립은 당연" 신임 경찰청장 후보로 내정된 이철성 경찰청 차장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은 당연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 차장은 오늘 오전 자신의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 여부를 심의한 경찰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시기에 경찰청장 후보자로 내정돼 막중한 책임과 사명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6.07.29 11:58
[마부작침] '밤의 유혹자' 배달앱에 속았다 밤을 유혹하는 배달앱. "안 돼!!"라고 마음 속 자아는 외쳤지만, 손은 어느새 앱을 눌렀습니다. 마성의 배달앱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전화 대신 앱을 눌러 주문하는 게 자연스러워지면서 배달앱 거래규모도 크게 늘었습니다. SBS 2016.07.29 11:38
설악산 울산바위 인근 남녀 백골 시신 "모자(母子) 아니다" 지난 5월 울산 울산바위 인근에서 백골로 발견된 남녀 시신은 가족 관계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수개월째 이들의 신원 확인이 이뤄지지 않아 백골 시신을 둘러싼 의혹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연합 2016.07.29 11:34
김정주 넥슨 등기이사 사임…"평생 잘못 지고 살아갈 것" 진경준 검사장에 뇌물을 건넨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된 김정주 NXC 회장은 29일 "오늘부로 넥슨의 등기이사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연합 2016.07.29 11:12
'예고까지 했건만…' 자유로 음주단속 2시간에 21명 적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어제 밤 11시부터 2시간 동안 자유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주요 출구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벌여 2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 SBS 2016.07.29 11:11
결핵환자 나온 이대목동병원 영아 2명 잠복 결핵 판정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한 간호사가 결핵 확진 판정을 받은 이대목동병원에서 영아 2명과 직원 5명이 잠복 결핵 감염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6.07.29 11:08
금품갈취·왕따 줄고 성폭력 늘고…변화하는 학교폭력 학생들 사이에 금품갈취나 따돌림 등은 해마다 줄어든 반면 성폭력은 눈에 띄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서울에서 적발된 고교생들의 여중생 집단 성폭행 등 학생들의 성 의식이 위험 수준임을 보여주는 사건이 잇따르는 등 학교폭력 유형 변화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연합 2016.07.29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