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그룹 부회장 가석방 출소 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형이 확정돼 수감 중이던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이 가석방으로 20일 출소했습니다. 최 부회장은 강릉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이날 오전 10시께 풀려났습니다. SBS 2016.07.29 10:20
[자막뉴스] 술 취해 차에서 깜빡 잠들었는데…열사병 사망 술에 취해 차 안에서 잠을 자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요즘 같은 폭염에 밀폐된 차에서 자다가 열사병으로 숨진 거로 보입니다. KNN 황보람 기자입니다. SBS 2016.07.29 10:19
"두려워서…" 폐지 수집 노인 치고 달아난 50대 영장 폐지 수레를 끌던 노인을 치고 그대로 달아난 50대가 범행 1주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6.07.29 10:15
[속보] '주식대박' 진경준 검사장 해임 결정…"차관급 검사장으론 처음" 검찰이 넥슨으로부터 주식 등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진경준 검사장을 해임하기로 29일 결정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감찰위원회 전체 회의 끝에 감찰위원 전원 일치로 해임 권고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7.29 10:01
[취재파일] 라니냐, 또 다른 재앙의 시작…여름엔 폭염에 폭우, 겨울엔 한파 낮에는 폭염, 밤에는 열대야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구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기온은 최고 36도 안팎까지 올라가고 있다. 사람의 체온과 비슷한 기온이다. SBS 2016.07.29 10:00
"달라도 너무 달라" 체중 110㎏ 추정 절도범 잡고 보니 60㎏ 정비소에 입고된 차량을 훔치고 무면허로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의로 조모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연합 2016.07.29 09:52
"죽은 줄 알았는데" 중복에 사라진 '진돗개' 주인 품으로 전북 임실에 사는 채 모씨는 지난해 7월 갓 젖을 뗀 진돗개 두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운영하던 사업체를 정리하고 몇 해 전부터 임실 관촌면의 한 야산에 들어와 홀로 살던 채 씨에게 진돗개 두 마리는 '아기'라고 부를 정도로 가족 같은 반려견이었습니다. SBS 2016.07.29 09:47
[한수진의시사전망대] "세월호 트라우마 점점 심각…중앙정부지원은 깜깜?" ▷ 한수진/사회자: 2년 3개월 만에 세월호 인양을 위한 핵심이죠. 선수 그러니까 뱃머리 들기 작업이 재개됐다고 하는데요. 안산에 짓겠다고 한 국립트라우마센터 건립 소식은 감감무소식입니다. SBS 2016.07.29 09:44
전직 교장이 교사 채용 미끼로 8천여만 원 받아 학교장 출신으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경력이 있는 한 70대가 교사 채용을 미끼로 돈을 가로채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정교사로 채용될 수 있도록 해주겠다며 기간제 교사에게서 돈을 받은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9 09:43
경리과장 취업 한 달 만에 1천500만 원 '꿀꺽' 대구 북부경찰서는 29일 갓 취업한 회사에서 현금, 통장·신용카드를 훔친 혐의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1일 대구 한 중소기업 경리과장으로 입사한 A씨는 예금통장과 법인카드를 몰래 갖고 나가 한 달 만에 1천400여만원을 썼다. 연합 2016.07.29 0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