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차에서 잠든 50대, 열사병으로 숨져 폭염 특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술을 마시고 차 안에서 잠이 든 50대가 열사병으로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4시 20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도로 옆에 주차된 53살 A씨의 승용차 운전석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78살 어머니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6.07.27 23:22
조계사 내 불상 훼손한 40대 조현병 환자 송치 서울 종로경찰서는 조계사 내부에 있는 미소불상과 코끼리상을 훼손한 혐의로 40살 김 모 씨를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송치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밤 9시쯤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에 잇는 미소불상과 코끼리상을 발로 차 넘어뜨려 훼손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7.27 23:09
오리온 담철곤 회장 부부, 2백억 원 약정금 소송 당해 서울 북부지방법원은 오리온그룹 담철곤 회장 부부를 상대로 200억 원의 약정금 소송이 제기돼 재판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원에 따르면 조경… SBS 2016.07.27 22:28
검찰 '브로커 이동찬 뇌물 1억 수수' 경찰관 구속영장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최유정 변호사의 브로커 이동찬씨에게 1억원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서울 방배경찰서 구 모 과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16.07.27 22:16
신승남 전 검찰총장, 성추행 무고 관련자 고소…檢 수사 의정부지방검찰청은 자신이 운영하던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했다가 혐의를 벗은 신승남 전 검찰총장이 자신을 무고하기 위해 증거를 조작한 골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7 21:43
검찰, '금호터미널 헐값 매각' 수사 착수 금호터미널 매각 과정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에 수천억 원대 손해를 끼쳤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은 아시아나항공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박 회장과 아시아나항공 임원 등 3명을 배임 혐의로 고소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7 21:42
클로징 수요일 8시 뉴스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시기 바랍니다. SBS 2016.07.27 21:14
"폐 말고 다른 장기도 손상"…답변 피한 옥시 옥시의 가습기 살균제가 폐 이외에 간이나 콩팥 같은 다른 장기에도 손상을 줄 수 있다는 보고서가 국정조사특위에서 확인됐습니다. 옥시 측은 은폐 의혹을 일축하면서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습니다. SBS 2016.07.27 21:06
5∼6인실 사라지는 병원…환자 병실 비용 부담 병원의 5, 6인실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해, 새로 짓는 병원은 4인실 까지만 허용이 되는데, 아무래도 환자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겠죠. SBS 2016.07.27 21:00
에어컨 공동구매했는데…돈 들고 잠적한 직원 신도시의 새 아파트 주민들이 에어컨을 공동구매하고 돈까지 냈는데, 업체 직원이 돈을 들고 잠적해버렸습니다. 이 때문에 주민 110여 가구가 에어컨도 없이 이 찜통더위를 나고 있습니다. SBS 2016.07.27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