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병 속옷에 손 넣어 주무르고 만지고…20대 징역형 군 복무 당시 후임병을 상습적으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군인 등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7.26 13:29
'노근리사건' 희생자 66주기 합동위령제 열려 사단법인 노근리사건희생자유족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피해자와 유가족 등 400여명6이 참석했다. 행정자치부 이범석 과거사관련업무지원단장,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세복 영동군수 등도 참석해 헌화·분향했다. 연합 2016.07.26 13:17
음주운항 예인선 낚시터 들이받아 낚시객 3명 부상 예인선 선장이 음주운항을 하다가 부주의로 낚시터를 들이받아 낚시객 3명이 부상했습니다. 어젯밤 11시 53분쯤 경남 사천시 저도 인근 해상에서 부산선적 41톤급 예인선 A호가 인근 유료 낚시터를 들이받아 낚시를 하던 52살 서 모 씨 등 3명이 부상했습니다. SBS 2016.07.26 13:06
세종시 아파트 불법전매 '공무원 연루' 확인 일부 공무원들이 세종시 출범 초기 특별공급 받은 아파트를 불법 전매해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검찰 수사결과 드러났습니다. 대전지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세종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행위를 수사해 공인중개사 A씨와 중개보조인 B씨 등 부동산 중개업소 종사자 27명을 불법전매 알선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SBS 2016.07.26 13:00
넥슨 가상 계좌 이용한 사기 기승…피해 '주의' 최근 넥슨을 비롯한 게임회사의 가상 계좌가 사기에 악용돼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울산에 사는 30대 여성 A씨는 이달 초 인터넷 중고 사이트에서 물건을 구매하려다 사기를 당했다. 연합 2016.07.26 12:59
재혼가정 자녀 '동거인'에서 '배우자의 자녀'로 바뀐다 다음 달부터 주민등록등본에 재혼한 배우자의 자녀는 '동거인'이 아닌 '배우자의 자녀'로 표기된다. 또 '처'와 '남편'은 '배우자'로, 아들과 딸 모두 '자'로 표기하던 것은 '자녀'로 바뀐다. 연합 2016.07.26 12:57
"정규직 채용해줄게" 돈 받은 버스업체 노조간부들 버스 운전사 정규직 채용과 근로계약 연장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버스회사 노동조합 간부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채용과 관련해 돈을 받은 혐의로 서울의 한 시내버스 회사 노조위원장 박모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6.07.26 12:57
포항 버스정보시스템 입찰 담합 3개 업체에 과징금 2천400만 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오늘 포항시가 발주한 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용역에서 담합한 대신네트웍스, 대신통신기술, 세렉스 등 3개사에 과징금 2천4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26 12:50
[수도권] 자치단체 물놀이장 개장…도심 속 피서 폭염이 일주일째 기승을 부리면서 도심 속의 물놀이장에 시민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의정부에서 송호금 기자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와 양주, 구리시 등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잇따라 물놀이장을 개장했습니다. SBS 2016.07.26 12:47
세월호 '선수 들기' 27∼28일 착수…30일 완료 목표 해양수산부는 오늘 세월호 뱃머리 들기 작업이 내일이나 모레부터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뱃머리 들기는 당초 오늘 재개될 예정이었지만 27일 저녁부터 28일 오전까지 파고가 일시적으로 높게 예보됨에 따라 기상 여건을 고려해 날짜를 조정했습니다. SBS 2016.07.26 1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