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임신부 초음파 검사 의료비 부담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임신부의 산전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이르면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강화하고 임신 출산 지원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조치로 복지부는 모든 산전 초음파 검사에 건강보험 혜택을 줄 수는 없다고 보고 최대 7회의 초음파 검사를 급여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SBS 2016.07.01 10:57
"한국인 여섯번째 지카 환자 발생…도미니카 거주 20대女" 여섯 번째 한국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도미니카에 거주하다가 지난 23일 한국에 입국한 28살 여성이 어제 저녁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감염자에게 입원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01 10:40
국세청 "1∼5월 세수, 작년보다 18조 9천억 더 걷혀" 국세청이 올해 5월까지 걷은 세금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9조 원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국세청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세수는 총 108조 9천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8조 9천억 원 늘었습니다. SBS 2016.07.01 10:06
노후 경유차 폐차후 신차 구매시 개별소비세 70% 감면혜택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까지 5조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1일 오전 10시 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실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6.3 미세먼지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연합 2016.07.01 10:05
미세먼지 해결 5조원 투입…노후 경유차 교체시 소비세 70% 감면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0년까지 5조원을 투입한다. 정부는 1일 오전 10시 세종청사 제2공용브리핑실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6.3 미세먼지 특별대책 세부이행계획'을 발표했다. 연합 2016.07.01 10:02
주요 재벌 오너 68%, 상반기 주식평가액 떨어졌다 국내 27개 주요 대기업 집단의 총수와 오너 경영자 19명 중 13명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이 올해 상반기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 이건희 회장, 현대중공업 대주주 정몽준 전 의원, 허창수 GS 회장, 이수영 OCI 회장, 장형진 영풍 회장 등은 주식 평가액이 올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이재현 CJ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등은 떨어졌습니다. SBS 2016.07.01 09:29
소비자물가 조사품목에 꽁치·사전 제외…블루베리 추가 소비자물가 대표품목에 꽁치, 케첩 등은 빠지고 최근 지출액이 증가하는 블루베리, 파프리카 등이 추가됩니다. 조사지역엔 세종시가 포함됩니다. 통계청은 소비자물가지수를 5년 만에 개편하고 올해 12월 30일 새롭게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07.01 09:23
"꽃매미 등 병해충 조심"…경기농기원 올 첫 주의보 대상 병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진딧물, 고추담배나방, 총채벌레류, 역병·탄저병, 화상병 등이다. 병해충 발생주의보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해 반드시 방제가 필요할 때 발표한다. 연합 2016.07.01 09:09
"보호자 없인 입원 안돼"…50대 독거환자 돌려보낸 대학병원 의사가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한 의료급여 환자를 대학병원 원무과에서 보호자가 없다는 이유로 돌려보내 논란을 빚고 있다. 근육에 염증이 생기는 다발성근육염 등 류마티스질환을 앓고 있는 이영복씨는 지난 5월 서울에 있는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을 찾았다가 입원거부를 당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 2016.07.01 08:38
모든 시중은행 대우조선 여신 요주의로 강등…국책은행만 정상 시중은행들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여신 등급을 대부분 '정상'에서 '요주의'로 내렸습니다. 그러나 정부 예산을 받는 국책은행과 정부가 과반 지분을 보유한 우리은행만 여전히 여신 등급을 정상으로 분류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SBS 2016.07.01 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