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독자살한 주민이 청송 '농약소주' 범인" 경찰이 경북 청송에서 벌어진 '농약소주 사망사건' 범인으로 수사과정에서 음독해 숨진 주민을 지목했습니다. 청송경찰서는 오늘 청송 농약소주 사망사건 범인이 74살 주민 A씨라고 밝혔고, A씨가 숨진 만큼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 내리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SBS 2016.05.26 11:00
[人터뷰+] "야간 수당 달랬더니 절도범 취급"…커피숍 알바생의 '눈물' 제대하자마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스물넷의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주말이면 오후 5시부터 밤 11시 반까지 일했습니다. SBS 2016.05.26 10:57
"자존감이 높으면 진로 선택도 빨라" 초기 청소년기에 자존감이 높은 학생은 진로 선택도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경대 허균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 '자아존중감이 진로성숙도에 영향을 주는 지연효과 분석'(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of the Reciprocal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Career Maturity)에서 자존감과 진로선택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연합 2016.05.26 10:54
무등산 '30년 묵은 쓰레기 4천500㎏ 덜어냈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무등산 규봉암 탐방로 해발 800m 지점에서 1980∼1990년대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 4천500㎏을 수거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 2016.05.26 10:52
"뒷자리서 떠든다" 버스서 고교생 흉기로 위협한 60대 입건 청주 흥덕경찰서는 좌석버스 안에서 떠든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에게 흉기로 위협한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증평에서 청주로 가는 좌석버스 안에서 고등학생 A군 등 3명에게 휴대한 흉기를 들어보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6.05.26 10:49
'가스 밸브 푼 것도 잊고' 라이터 켰다 집에 불낸 20대 스패너로 가스 밸브를 풀었던 사실을 잊고 담배를 피우려다 집에 불을 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오전 5시께 박모씨는 일을 마치고 전북 전주시 완산구 자신의 원룸에 들어왔다. 연합 2016.05.26 10:48
[취재파일] 불량 전자 담배 조심하세요…충전 20분도 안 돼 '펑' 지난 2014년 9월 담뱃값 대폭 인상은 애연가들에게는 큰 충격이었습니다. 일부는 아예 끊겠다고 금연선언을 하기도 했고 도저히 끊을 용기가 없었던 사람들은 전자담배로 대체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6.05.26 10:47
위급상황 허위 신고자 첫 과태료에 "굿 뉴스∼" "119에 허위신고 안 하게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법이 솜방망이 처벌을 하니 '나이롱 환자'가 119에 허위신고 한다." (네이버 아이디 ' khye****') 위급상황을 허위로 신고하고 구급차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됐으나 진료를 받지 않은 20대 남자에게 과태료 200만원을 처음으로 부과했다는 소식이 26일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당연한 조치라고 반겼다. 연합 2016.05.26 10:41
같은 항공기 또 엔진고장…저가항공 특별점검 제대로했나? 올해 1월 엔진에 결함이 발생했던 에어부산의 항공기와 기번이 동일한 항공기에서 넉 달 만에 또 엔진 고장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5분쯤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해 괌으로 갈 예정이던 에어부산 BX612 항공편이 결항했습니다. SBS 2016.05.26 10:41
부산 묻지마 폭행 50대는 정신장애자…이틀째 입 다물어 25일 부산 도심 대로변에서 여성 2명에게 각목으로 '묻지마식 폭행'을 저지른 피의자 김모씨는 강남역 여성살해 피의자처럼 정신장애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 2016.05.26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