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옥시 전 대표 사기죄도 적용…유죄시 형량 가중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가장 큰 피해를 낸 옥시레킷벤키저의 제품 출시 당시 대표 등에 대해 사기 혐의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05.25 16:31
동해서 수학여행 버스-트럭 추돌…학생 등 5명 부상 오늘 오후 1시 52분쯤 강원 동해시 구호동 북평공단 내 도로에서 66살 장모 씨가 몰던 45인승 버스가 25톤 덤프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장씨가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고, 16살 박모 군 등 학생 4명이 허리와 어깨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5.25 16:19
신호 대기 중이던 벤츠에서 불…"전기 배선 문제" 오늘 오전 10시반 쯤 인천시 서구 검단산업단지 인근 도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벤츠 S63 AMG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차량을 절반 정도 태우고 6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뒤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16.05.25 16:16
밍크고래 불법 포획·유통 일당 검거…4명 구속 위 사진은 기사와 직접 연관이 없습니다.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해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는 밍크고래를 불법 포획하고 시중에 유통한 총책, 운반책, 식당업주 등 16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하고 1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5.25 16:14
검찰, 더민주 유동수 당선인 동생 체포 인천지방검찰청은 20대 총선에서 인천 계양갑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당선인의 동생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검찰은 유 당선인의 동생 A 씨가 지난 총선에 출마한 형을 돕기 위해 다수의 선거운동원들에게 총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6.05.25 16:02
[人터뷰+] "男 의사 안 들어온다 했는데…" 마취 뒤 눈에 띈 두 남자 출산을 앞둔 산모는 고민이 많습니다. 아기는 건강할지, 출산하는 과정에서 문제는 없을지, 세세한 것 하나하나 빠트릴 수 없는 시기입니다. 지난달 출산을 한 36살의 임신부 A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SBS 2016.05.25 15:49
민변 "국정원, 북한 종업원 장기수용 이유 밝히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에 수용된 북한식당 종업원들 문제와 관련해 국가정보원에 정보공개를 청구했습니다. 센터 내 인권보호관이 탈북자들을 면담하는 시기와 방법, 이들 종업원에 대한 총 면담 횟수와 면담 시 국정원 직원의 동석 여부 등이 공개 요구 사항입니다. SBS 2016.05.25 15:46
인구 증가세 '경기도 마저'…2033년 '인구절벽' 온다 지속해서 증가하는 경기도 인구가 2033년이면 정점에 이른 뒤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앞서 2029년 경기도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 2016.05.25 15:38
'보육대란은 막아야'…부산교육청, 누리 부족분 980억 추경편성 부산시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부족분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했다. 하반기부터 닥칠 보육대란 만은 막아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부산시교육청은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누리과정 예산 부족분 980억 6천만 원을 편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연합 2016.05.25 15:31
조희팔 일당 범죄수익금 30억 원 은닉…조력자 징역 1년 사기범 조희팔 최측근 강태용의 범죄 수익금 수십억원을 은닉한 강씨 주변 인물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5형사부는 25일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연합 2016.05.25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