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창 의사 日 도쿄 순국지, 쓰레기 더미에 방치 일본 도쿄 신주쿠에 있는 이봉창 의사의 순국지가 쓰레기 더미에 둘러싸여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 "이 의사가 순국한 이치가야 형무소의 옛터는 현재 마을 놀이터로 바뀌어 있고 놀이터 한구석에 '형사자위령탑'이 세워져 있는데 지난달 현장을 찾았다가 위령탑 주변에 쓰레기가 마구 널브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 2016.05.25 09:08
충전 20분 이내 '펑'…중국산 불량 전자담배 100만 개 유통 중국산 불량 전자담배 100만 개를 수입해 시중에 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이 압수한 불량 전자담배 7개에 일정 전류를 흘려 폭발 실험을 했더니, 20분 이내 모두 폭발해 제품 안전에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SBS 2016.05.25 08:30
필로폰 상습투약한 조폭·판매책 등 15명 검거 필로폰을 몰래 투약해온 조직폭력배 4명과 판매책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마약 판매책 44살 김모 씨 등 4명과 상습 투약한 55살 양모 씨 등 7명을 구속하고 단순 투약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6.05.25 08:26
"시장직 더 하려 꼼수"…성추행 혐의 포천시장 시간 끌기? 성추행 금품 무마 혐의로 2심에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이 대법원 상고심 재판 진행을 고의로 지연시키는 등 시장직을 최대한 유지하려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연합 2016.05.25 08:19
'멧돼지의 습격'…거의 날마다 주택가 출몰 주민 위협 최근 몇 년 사이 개체수가 눈에 띄게 증가한데다 개발 등으로 서식지역이 좁아진 멧돼지들이 잇따라 도심에 출몰하고 있는 것이다. 당국에서는 멧돼지를 발견했을 때에는 등을 보이지 말고 달아나되 주의를 끄는 행동을 삼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연합 2016.05.25 08:16
"빙판에 미끄러지듯"…'세로 홈' 고속도로 주행 위험하다 "고속도로에서 세로 홈이 크게 파인 곳을 지날 때 차가 제멋대로 좌우로 왔다갔다 합니다. 이러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한 자동차 동호회 사이트에 올라온 글이다. 연합 2016.05.25 08:12
분수에 넘치는 '벤츠' 샀다가…허세의 비참한 말로 고급 수입차를 타고 다니는 30대 남성이 빈집을 털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허세를 부리려고 대출까지 받아서 구입한 수입차의 할부금을 갚기 위해서 이런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SBS 2016.05.25 08:00
3세 아동 학대하고 따돌린 어린이집 보육교사 벌금형 확정 세살짜리 아이의 머리채를 세게 잡아당기고 수업시간에 따돌림을 시킨 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은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김모씨의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벌금 200만 원을 선고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6.05.25 07:43
'남녀 구분 의무' 공중화장실의 13%가 '남녀공용' 서울 강남역 인근 상가 화장실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늘릴 예정인 공중화장실의 13%는 남녀공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운영하는 공공 데이터포털에 공개된 전국 공중 화장실 표준데이터에 따르면 122개 시군구의 공중화장실은 모두 1만2천875곳으로, 이 가운데 남녀 칸이 분리되지 않은 곳은 1천724개입니다. SBS 2016.05.25 07:39
"어디 있는 거니…수십 년째 생사 모르는 실종아동 수만 명" "3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꿈에는 4살 딸 아이 모습이 나와요. 장성해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겠지만 제 기억에는 4살 딸밖에 없어요." 세계 실종 아동의 날인 오늘 실종 아동 찾기 협회에 따르면 서맹임씨는 1988년 9월 서울 중랑구 망우리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딸 김은신씨를 잃었습니다. SBS 2016.05.25 0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