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해자 징계할 거라 말했다"…누가 거짓 보고? 외교부 본부에 보고도 없이 가해자 사표만 받고 사실상 문제를 덮으려 했던 주나이지리아 공관 성추행 사건, 저희가 이달 초에 전해드렸습니다. 당시 외교부 해명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해서 자체 종결했다는 것이었는데, 저희가 피해자 이야기를 들어봤더니 상황은 좀 달랐습니다. SBS 2020.10.23 21:25
"체포 찬성할 수도" 압박…출석 어렵다는 정정순 의원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민주당 정정순 의원에 대해 당 지도부가 체포동의안에 찬성할 수도 있다는 말까지 하면서 검찰 조사를 받으라고 압박했습니다. SBS 2020.10.23 21:13
좌석 커버 환경호르몬에, 환경장관 "검사 필요성 동감" 승용차 좌석 커버에서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는 어제 SBS 보도와 관련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추가 조사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그동안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던 소비자원은 해명 자료를 내놨는데, 납득하기 어려운 대목이 있습니다. SBS 2020.10.23 20:54
정계 진출? 임기 보장?…윤석열 국감장 발언에 후폭풍 윤석열 검찰총장이 어제 국정감사에서 한 말을 두고 오늘 정치권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퇴임 이후에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고 한 발언에는 여당이 민감하게 반응했고, 대통령으로부터 임기를 지키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았다는 대목에서는 청와대가 불쾌한 기색이었습니다. SBS 2020.10.23 20:27
추미애 아들 휴가 자료 놓고…"야당만 안 줬다" 여야 공방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은 국방부가 국방위원회 소속 민주당 민홍철 의원실에는 제출한 서 씨 휴가 관련 자료를 못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은 " 국방위원회 자료 아니냐" 면서 "국방부가 여야를 가려서 주나, 생각을 한쪽으로만 하지 말고 입체적으로 하라"고 반박했습니다. SBS 2020.10.23 18:41
[HOT 브리핑] "퇴임 후 정치할 거냐" 질문에, 윤석열 답변? 윤석열 검찰총장이 출석한 대검찰청 국정감사가 마무리됐습니다. 자정을 넘겨가면서까지 진행됐습니다. 그만큼 여당 의원들과 윤 총장의 공방이 치열했다는 뜻입니다. SBS 2020.10.23 18:38
서욱 장관, '시신 소각' 군 발표에 "국민에 심려" 서욱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피살된 공무원의 시신을 소각했다는 발표와 관련해 단언적인 표현으로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고 말했습니다. 서 장관은 오늘 국정감사에서 불빛 관측 영상으로 시신 훼손을 추정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추정된 사실을 너무 단도직입적으로, 단언적인 표현을 해서 국민에 심려를 끼쳤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23 18:03
[오뉴스 출연] 2020년 10월 23일 금요일 (김수민 시사평론가) 오늘의 이슈를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 오뉴스에서 함께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SBS 2020.10.23 17:50
이인영, '제국주의 맞선 승리' 시진핑 연설에 "중국의 시각"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6·25 전쟁 참전을 제국주의 침략에 맞선 전쟁으로 규정한 것에 대해 "그것은 중국의 시각"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0.10.23 16:48
청와대, '공공의대 정책 철회' 청원에 "모든 가능성 열고 논의" 청와대는 공공의대 정책을 철회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발전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겠단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20만여 명의 동의를 받은 이 청원과 관련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정책은 지난 9월 4일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의 합의에 따라 중단된 상태"라며 앞으로 의정 협의체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0.10.23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