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 평가' 처벌 대신 자율 규제로"…노동계는 '싸늘'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뒤에도 일터에서 사망 사고가 줄지 않으면서 법의 효과가 있다 없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기업 스스로 위험을 찾아내서 막는 자율 규제로 정책 방향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SBS 2022.11.30 21:17
"코로나 때보다도 지금이 더 안 좋다"…뚜렷한 침체 양상 찬 바람 부는 날씨만큼이나 우리 경제에도 한파가 시작됐다는 통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갈수록 수출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생산도 2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SBS 2022.11.30 21:12
화물연대 파업 강대강 대치…대통령실 강경 메시지 주도 한상우 기자와 더 짚어보겠습니다. Q. 정부-화물연대, 물밑에서의 대화도 없나? [한상우 기자 : 겉으로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업무에 복귀하지 않으면 처벌하겠다, 정부의 이 원칙이 워낙 명확하기 때문에 전혀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Q. SBS 2022.11.30 20:15
"개인사업자라더니 기본권 침해"…민주노총 총파업 예고 화물연대는 업무개시명령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완강히 버티고 있습니다. 동시에 민주노총도 다음 주에 대규모 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화물연대 쪽 목소리는, 계속해서 조윤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22.11.30 20:05
"안전운임제 폐지도 검토할 수 있다"…정부, 연일 초강수 정부와 화물연대가 오늘 다시 대화에 나섰지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정부는 안전운임제 폐지까지 검토할 수 있다, 다른 분야에도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수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고, 이에 화물연대는 정부 명령을 따르지 않겠다며 역시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SBS 2022.11.30 20:01
[오뉴스 출연] '강경 대치' 일주일째 (정철진 평론가) 오늘의 이슈를 정철진 평론가와 오뉴스에서 함께 자세하게 알아봅니다. SBS 2022.11.30 17:20
국내 생산 2년 반 만에 최대 하락…경기 침체 경고음 지난달 국내 생산이 2년 반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걸로 집계됐습니다. 소비까지 내려앉으면서 경기가 침체되는 기미가 뚜렷하게 통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SBS 2022.11.30 17:13
정부-화물연대 두 번째 협상도 결렬…계속되는 '강대강'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 7일째 정부와 화물연대 관계자들이 두 번째로 마주 앉았지만, 40분 만에 협상이 결렬됐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화물연대는 오늘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차 면담을 했습니다. SBS 2022.11.30 14:50
경기침체 넘어 복합불황, S의 공포 드리운 세계 경제...생존 전략 어떻게? (feat. 박병창) [뭘스트리트] 뭘스트리트 : 경기침체 넘어 복합불황, S의 공포 드리운 세계 경제...생존 전략 어떻게? 오늘 뭘스트리트에서는 박병창 교보증권 영업부 부장과 함께 시장 현황을 분석하고 연말 상황 전망해봅니다. SBS 2022.11.30 13:28
사후 처벌에서 자율 예방으로…중대재해 정책 바꾼다 정부는 중대재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 현재 처벌 위주의 규제에서 '자기 규율 예방체계'로 전환합니다. 하지만 노동계는 중대재해 처벌법의 무력화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SBS 2022.11.30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