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 떼일 걱정 없는데도…' 보험사 고금리 장사 '눈총' 최근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보험사 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보험금이 담보라서 대출금 떼일 걱정이 없는데도 금리가 높은 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SBS 2018.04.08 21:02
상조비 10년 냈는데 폐업?…업체 바꿔 서비스 그대로 제공 영세 상조업체들이 폐업 위기에 처하면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자 이른바 '내상조 그대로' 서비스가 도입됩니다. 가입한 업체가 문 닫았을 때 다른 업체에서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SBS 2018.04.08 21:00
'선물 시장 시세조종' 의혹도…내일부터 삼성증권 특별점검 SBS 취재 결과 삼성증권 직원들은 선물 시장 시세 조종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삼성증권 주가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하락하면 돈을 버는 선물 거래에 나섰다는 겁니다. SBS 2018.04.08 20:13
굴러들어온 '유령 주식'으로 350억…"형사 처벌" 목소리도 삼성증권 유령 주식 사건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잘못 들어온 주식 100만 주, 350억 원어치를 내다 판 직원도 있었습니다. 매도 주식 전체 액수는 2천억 원에 달했는데, 큰 욕심 부렸던 직원들은 책임을 면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SBS 2018.04.08 20:09
금감원 全 증권사 계좌관리시스템 점검…삼성증권 특별점검 금융당국이 삼성증권의 소위 '유령주식' 거래 사태를 계기로 다른 증권사들도 유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지 증권계좌 관리실태를 전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8.04.08 17:45
김기식 첫 해명 "국민 눈높이 어긋난 해외 출장 죄송…기관에 혜택 안 줘"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 해외출장에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다만 출장비를 댄 기관에 "혜택을 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4.08 16:37
금융위 "다른 증권사도 유사 사고 발생 가능성 점검" 금융위원회는 삼성증권의 배당착오에 따른 소위 '유령주식' 거래와 관련해 다른 증권사도 유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지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오늘 오후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과 연 관계기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건의 발생원인을 진단해 주식시장의 매매체결 시스템을 면밀히 점검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08 15:51
부동산 전문가 48% "1년 뒤 집값, 지금보다 하락할 것" 1년 뒤에 부동산 가격이 지금보다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부동산 전문가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 경제동향' 4월호에 실린 부동산시장 전문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 대상 전문가의 48%가 1년 뒤 주택 매매가격이 현재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SBS 2018.04.08 15:32
김기식 "눈높이 어긋난 해외 출장 죄송…기관에 혜택 주지는 않아"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정무위원 시절 피감기관 예산으로 수차례 외유성 출장을 다녀왔다는 의혹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원장은 금감원 출입기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의원 시절 공적인 목적으로 관련 기관의 협조를 얻어 해외출장을 다녀왔으나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죄송스런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4.08 15:31
100만 주 판 삼성증권 직원도…최저가 적용해도 350억 원 삼성증권의 배당착오 사태 당시 주식이 입고된 직원 중 100만 주 넘게 매도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장중 최저가에 팔았어도 350억 원이 넘는 금액입니다. SBS 2018.04.0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