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수습 시신 2구는 부기장 · 정비실장" 독도 해역에서 수습한 남성 시신 2구 신원은 추락한 소방헬기 부기장과 정비실장인 것으로 어제 확인됐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전날 수습한 시신 2구의 신원을 파악한 결과 부기장인 39살 이 모 씨와 정비실장인 45살 서 모 씨라고 이날 저녁 밝혔습니다. SBS 2019.11.03 22:29
수색 당국 "수습 시신 1구 헬기 정비사" 오늘 독도 해역에서 수습된 남성 시신 1구는 소방헬기 정비사로 확인됐습니다. 수색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수습한 시신 2구를 중앙119구조본부가 확인한 결과 1구의 신원이 정비사인 45살 서 모 씨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SBS 2019.11.03 21:36
검찰 "'타다' 기소방침 청와대에도 보고…논의 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달 28일,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의 운영업체인 VCNC 박재욱 대표와 모 회사 쏘카의 이재웅 대표, 두 업체 법인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SBS 2019.11.03 21:36
클로징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19.11.03 21:24
수도산 간다더니…지리산으로 방사된 '반달곰', 왜? 태어난 지 1년이 안 된 반달가슴곰 3마리가 얼마 전 지리산에 방사됐습니다. 원래는 경북 김천의 수도산에 방사하려다가 급히 장소를 바꾼 것인데요, 그 이유를 이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11.03 21:16
좁고 문도 안 열리고…배려 없는 호텔 장애인 주차장 오늘 제보가 왔습니다는 중증 장애인 딸을 둔 아버지의 사연입니다. 초등학생 딸을 서울 병원에 데려오면서 애가 고생할까 봐 비싼 돈 들여서 호텔을 잡았습니다. SBS 2019.11.03 20:58
짙은 안개 속 논으로 추락한 버스…농장 가던 12명 사상 6∼70대 어르신들을 태운 버스가 도로 아래 논으로 떨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새벽시간에 안개가 짙게 꼈었고 대부분 안전벨트를 매지 않아서 피해가 컸습니다. SBS 2019.11.03 20:48
'죽음의 악순환' 못 막는 대책들…해외 '기업 살인법' 보니 고 김용균 씨 사건 이후에 저희도 이런 후진적인 노동환경 바꿔보자고 보도를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송구스럽게도 크게 바뀐 것이 없습니다. 내일도 목숨을 걱정하면서 일터로 나가야 하는 청년들이 여전히 많은 게 현실입니다. SBS 2019.11.03 20:44
안전설비만 있었어도…생일날 환풍구 안에서 숨진 청년 32살 두 아이의 아버지 박경훈 씨, 지금부터는 이 청년에 관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2주 전 본인의 생일날 충북 제천에 있는 시멘트 공장에서 일하다가 숨졌습니다. SBS 2019.11.03 20:34
멧돼지 포획 · 매몰 현장 따라가 보니…뒤처리 허술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돼지농장에서는 확진 사례가 안 나오는데 멧돼지 폐사체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여전히 멧돼지 포획작업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현장 상황은 아직도 미흡한 것이 한두 개가 아니라고 합니다. SBS 2019.11.03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