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금융당국 "러시아 제재 반대" 재확인…"금융거래 유지할 것" 중국 금융당국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궈수칭 주석은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러 제재 여부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중국 정부의 입장은 외교부가 충분히 설명했고 우리의 국제 정책은 일관적"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2.03.02 23:57
러 외무차관 "러·나토 간 무력충돌 없단 보장 없어" 러시아 외무차관이 러시아와 나토 간 무력 충돌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보장은 없다고 현지시간 2일 경고했습니다. 알렉산드로 그루슈코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한 러시아 국영 뉴스전문 채널에서 러시아와 나토 간 무력 충돌 가능성에 대해 "그런 위험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3.02 23:53
러 외무차관 "러·나토 간 무력충돌 없으리란 보장 없어" 알렉산드로 그루슈코 러시아 외무차관이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 간에 무력충돌이 일어나지 않으리란 어떠한 보장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외무차관은 이날 러시아 국영 뉴스전문 TV 채널 '로시야 24'와 인터뷰에서 러시아와 나토 간 무력 충돌 가능성에 대해 "그러한 위험은 실제로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3.02 23:18
블링컨 "한국, 대러 제재 동참…단합 보여줘"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2일 대러 제재에 한국 정부가 동참하 데 대해 "미국과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지에서 어깨를 걸고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02 23:13
우크라 외무장관 "한국과 통화…한국도 대러 제재 적극 동참"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대러시아 제재에 한국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쿨레바 장관이 정의용 외교부 장관… SBS 2022.03.02 22:56
러·우크라 2차 회담, 현지시간 2일 밤 예정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올렉시 아레스토비치 우크라이나 대통령실장 고문은 이 날 "2차 회담이 오늘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레스토비치 고문은 "이번이 두 번째지만 똑같을 것 같다. SBS 2022.03.02 22:41
유엔 "피란민 83만 명…유럽 난민 위기" 유엔난민기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외로 떠난 피란민이 현지시간 2일 현재까지 약 83만 6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폴란드로 떠났고, 헝가리와 슬로바키아, 몰도바, 루마니아 등 다른 주변 국가들로 피난한 사람도 다수였습니다. SBS 2022.03.02 22:39
[속보] 우크라 대통령 보좌관 "러와 2차 회담 오늘 밤에" 우크라 대통령 보좌관 "러와 2차 회담 오늘 밤에" SBS 2022.03.02 21:39
유엔 "피란민 83만 명…유럽 금세기 최대 난민 위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외로 떠난 피란민이 현지시간 2일 현재까지 약 83만 6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유엔난민기구가 밝혔습니다. 피란민 가운데 절반 이상인 45만 4천 명이 폴란드로 떠났고, 헝가리 11만 6천 명, 슬로바키아 6만 7천 명, 몰도바 4만 3천 명, 루마니아 3만 8천 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2.03.02 21:28
EU, 러시아 은행 7곳 SWIFT 퇴출 제재 발효 AFP 통신 등은 유럽연합이 현지시간 2일 러시아 은행 7곳에 대한 스위프트 퇴출 제재를 시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러시아 국책은행이자 러시아 제2의 은행인 VTB방크를 비롯해 방크로시야, 방크오트크리티예, 노비콤방크, 소브콤방크, 프롬스비야지방크, VEB 등이 스위프트망에서 배제됐습니다. SBS 2022.03.02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