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년 분담금 5배 인상 제시…"한국 답 기다려" 미국이 내년 방위비 분담금으로 올해의 5배가 넘는 6조 원에 가까운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는 미국 측 협상 대표는 한국 답을 기다린다고 하면서 주한미군 감축 카드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11.07 23:23
'모병제 제안' 野 비판에…與 · 軍 "정리 안 된 사안" 여당의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모병제를 도입하자고 민주당에 공식 제안했습니다. 우리 인구가 줄어드는 속도를 고려하면 이제 논의가 필요한 때라는 것인데, 당장 야권에선 정의당을 빼고는 모병제가 과연 공정하냐, 안보상 부적절하다, 이런 비판들이 나왔습니다. SBS 2019.11.07 22:51
시동 건 '빅텐트'…'탄핵 반대' 우리공화당은 제외? 이렇게 황교안 대표 쪽 설명대로 두 사람이 탄핵을 과거에 묻고 가는 데 합의가 이뤄졌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은 부당하다고 주장해 온 우리공화당은 이번 논의에서 빠지게 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SBS 2019.11.07 22:51
[단독] 황교안-유승민 통화…'朴 탄핵' 묻고 가기로 합의 내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의 대통합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오늘 오후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에게 전화해서 당장 만나자고 제안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19.11.07 22:50
건강 나빠 재판 못 나간다며…골프장 다닌 전두환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한 골프장에서 전두환 씨가 골프를 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두환 씨는 건강이 좋지 않다며 재판에도 나가지 않고 있고, 1천억 원이 넘는 추징금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11.07 22:48
정부 "흉악범이라 추방"…北 송환, 명확한 기준 있어야 들으신 대로 정부는 북한 주민 2명이 흉악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추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앞으로 탈북한 사람 가운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다 추방할 것인지, 어떤 경우에 쫓아 보낼 것인지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11.07 22:34
北 주민 2명 첫 추방…"동료 선원 16명 살해 연루" 정부가 닷새 전 우리 쪽으로 넘어왔다 붙잡힌 북한 주민 2명을 판문점을 통해서 오늘 북한으로 추방했습니다. 조사 결과 그 2명이 며칠 전 동료 선원 16명을 숨지게 한 뒤 남쪽으로 내려온 사실이 드러나서 사상 처음으로 북한으로 추방했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입니다. SBS 2019.11.07 22:33
[HOT 브리핑] "사과란 이렇게 하는 것"…정치권에 울리는 경종 이낙연 국무총리가 사과란 이렇게 하는 것이다를 보여주는 사과 발언을 했습니다.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비서실 국정감사에서 강기정 정무수석이 했던 언행이 잘못임을 인정하고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1.07 20:20
문 대통령 "가짜뉴스, 저널리즘 신뢰성 약화…언론 자유 해쳐" 문 대통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뉴스통신사 대표들을 만나 아태뉴스통신사기구 서울총회에서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의제로 다루기로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렇게 언급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SBS 2019.11.07 18:36
정경두 "국방부, 모병제 검토 없어…장기적 관점서 준비"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7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이 '모병제 도입'을 내년 총선 공약으로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과 관련해 "국방부에서 모병제에 대해 검토한 것은 없다고 분명히 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11.07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