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이사회, 22년 연속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4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인권이사회는 유엔 제네바 사무소에서 열린 제55차 인권이사회에서 북한인권결의안을 표결 없이 합의로 채택했습니다. 중국, 에리트레아, 쿠바는 컨센서스에 불참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SBS 2024.04.04 23:14
주일대사 "사도광산서 조선인 강제노역 표시 필요…등재 반대는 아냐" 주일 한국대사관과 교도통신에 따르면 윤 대사는 니가타현 사도광산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이 이뤄졌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마이너스 역사도 있다"며 "전체 역사를 표시할 수 있는 형태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4.04 22:56
'전화 홍보방 운영' 혐의 민주당 정준호 캠프 관계자 2명 구속영장 기각 광주지법 김희석 영장전담판사는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고, 증거는 모두 확보된 상태"라며 "주거가 일정해 도주 우려도 없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SBS 2024.04.04 21:52
광주서부서 음주운전 비위 잇따라…경찰청, 감찰 착수 광주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비위가 잇따르면서 경찰청 감찰 부서에서 해당 경찰서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감찰 부서는 오늘 오후 광주 서부경찰서에 직원들을 파견해 복무 실태를 점검하는 감찰을 벌였습니다. SBS 2024.04.04 21:48
중국 "세계의 강진 위로에 감사"…타이완 "뻔뻔" 반발 로이터 통신이 인용한 유엔 홈페이지 발언록에 따르면 겅솽 유엔 주재 중국 대표부 부대사는 3일 아동 권리 관련 회의에서 다른 국가 대표가 '중국의 타이완 지진' 문제를 거론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SBS 2024.04.04 21:47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4.04.04 21:22
제철인데 주꾸미 어획량 '뚝'…"낚시꾼들이 싹쓸이" 이제 주꾸미 제철인데, 주꾸미가 잘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전북 군산의 주꾸미 어획량은 40% 가까이 줄어들어서, 값이 크게 올랐는데요. 어민들은 어린 주꾸미까지 잡는 낚시객들 때문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SBS 2024.04.04 21:18
따뜻한 봄바람에…'졸음운전' 치사율, 음주운전 2배 요즘 봄맞이 나들이 가려는 분들 많죠. 이렇게 막 따뜻해지는 4월에 졸음운전 사고가 제일 많이 나는 걸로 조사됐는데, 치사율도 음주운전 사고보다 2배가량 높아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SBS 2024.04.04 21:12
치악산 뒤덮은 분홍색 꽃?…자세히 보니 '대출 광고' 청정 계곡으로 유명한 강원도 치악산 자락에 요즘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가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한밤중에, 그것도 CCTV가 없는 곳에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단속도 쉽지 않습니다. SBS 2024.04.04 21:03
식당서 고개 푹, 말 걸어도 무반응…유심히 보던 경찰의 기지 식당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은 80대가, 근처에 있던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고개를 계속 숙이고 있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던 경찰관의 눈썰미가 한 생명을 살렸습니다. SBS 2024.04.04 2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