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특수관계' 英, 북미 무역전쟁에 일자리 수천 개 잃을 판 미국 정부가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디어에 고율의 상계관세 예비판정을 내리자 영국에서 일자리 수천 개가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다. 미 상무부 국제무역관리청 봄바디어의 C시리즈 항공기에 보조금이 지급됐다며 219.63%의 고율 상계관세 예비판정을 내렸다. 연합 2017.09.27 23:54
美 뮬러 특검, '러 스캔들' 트럼프 최측근 수사 본격화 미국의 지난해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의 내통 의혹인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이 트럼프 대통령 핵심 측근들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한다. 연합 2017.09.27 23:44
뉴욕증시, 트럼프 세제개편 발표 주목 속 상승 출발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세제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상승 출발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오전 9시 35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75.58포인트 0.34% 상승한 22,359.90을, S&P 500 지수는 10.36포인트 0.41% 높은 2,507.20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SBS 2017.09.27 23:21
EU "테러·난민 방지 위해 솅겐지대 내 최대 3년 국경 통제 허용" 유럽연합은 27일 테러와 불법적인 난민 유입을 막는 차원에서 이동의 자유가 보장된 솅겐 지대 내 회원국이 안보를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최대 3년까지 국경 통제를 허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연합 2017.09.27 23:19
트럼프, '경선 패배' 루서 스트레인저 의원 지지 트위터 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이 지원했던 루서 스트레인지 현역 상원의원이 앨라배마 주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 경선에서 패배하자 스트레인지 의원에 대한 트위터 지지 글을 삭제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 보도했다. 연합 2017.09.27 23:14
"러시아 화학무기 완전 폐기"…푸틴, 마지막 화학탄 제거 명령 러시아가 현지시간 오늘 옛 소련 시절부터 보유해 왔던 마지막 화학무기를 폐기하면서 폐기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9.27 23:06
이라크 테러범 42명 교수형…유엔 "재판 공정성 의문" 최근 이라크에서 테러 혐의 유죄로 사형이 선고된 42명이 한꺼번에 교수형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자 유엔이 법 집행 절차를 문제 삼으며 우려를 표명했다. 연합 2017.09.27 23:04
日 아베 지지율, 해산 앞두고 하락세…고이케 신당, 자민 맹추격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국회 해산을 앞두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이 어제와 오늘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36%로 지난 2∼3일 조사 때보다 3% 포인트 감소했습니다. SBS 2017.09.27 22:21
'여성운전' 주장 사우디 갑부왕자 "21세기 이제 시작"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여성도 운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오래전부터 주장했던 억만장자 왕자인 알왈리드 빈탈랄 킹덤홀딩스 회장이 사우디 왕실의 여성 운전 허용 결정에 반색했습니다. SBS 2017.09.27 22:21
종적 감춘 잉락 前 태국총리, 궐석재판서 5년형 받아 쌀 수매 및 매각 과정의 비리를 방치한 혐의로 재판을 받다가 종적을 감춘 잉락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궐석재판에서 징역 5년의 실형을 받았습니다. SBS 2017.09.27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