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유혈사태 악화…4명 사망 · 100여 명 부상 쿠데타가 발생한 미얀마에서 최근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4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부상하면서 유혈 사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국제 사회의 제재 움직임은 물론 폭력진압 비판에도 군정이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상황이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2021.02.21 22:36
이란 "미국 먼저 제재 철회해야 핵합의 협상 가능" 미국의 이란 핵합의 복원을 위한 협상 제안에 이란 외무장관이 "제재를 먼저 해제해야 협상이 가능하다"고 답했습니다. 모하마드 자바… SBS 2021.02.21 22:12
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천32명…엿새째 1천명대 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째 1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32명입니다. SBS 2021.02.21 22:08
스웨덴서도 브라질 변이 감염 사례 첫 확인 스웨덴에서 브라질에서 최초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고 dpa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스웨덴 예블레보리주 당국은 지난 19일 4명에게서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고, 감염자들은 브라질에 간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1 21:52
일본, 코로나 백신 부족에 접종 계획 차질 예상 일본은 지난 17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지만, 백신 공급 물량 부족으로 벌써부터 접종 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신 접종을 담당하는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은 NHK '일요토론'에 출연해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4월까지는 매우 공급량이 한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2.21 21:49
[단독] "출간 중단, 윤리위 검토"…위안부 논문 '유령 블로그' 인용 위안부 피해자를 매춘부로 규정한 하버드 램지어 교수의 다른 역사 왜곡 논문에 대해서도 윤리 위원회가 검토에 들어가며 제동이 걸렸습니다. 또 위안부 관련 논문에 기술된 일부 내용은 유령 블로그에서 퍼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02.21 20:42
비처럼 쏟아진 파편…알고 보니 비상 착륙 미국에서 여객기가 엔진 고장으로 비상착륙하는 과정에서 기체 파편들이 주택가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승객들과 인근 주민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SBS 2021.02.21 20:38
미얀마 무차별 발포로 3명 사망…미 · 유럽 "강력 규탄"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과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어제 하루에만 군경이 쏜 총에 3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미국과 유럽 각국은 일제히 미얀마 군정을 규탄하고 나섰는데, 계속된 시위에 유혈 진압이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1.02.21 20:32
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455명…직전 주보다 101.8명 증가 최근 1주일 간 국내 지역 감염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평균 45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일주일 전의 353.1명과 비교해 101.8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SBS 2021.02.21 17:14
쿠데타 미얀마 군정, 잇단 유혈 진압…어제 최소 3명 사망 미얀마에서 이번 주말 쿠데타 규탄시위 도중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목숨을 잃는 사건이 이어졌습니다. 현지 매체 및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밤 최대 도시 양곤에서 민간 자경단 한 명이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SBS 2021.02.21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