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예선' 영웅 박혜진, 우리은행 4연승·단독 선두 견인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박혜진의 맹활약을 앞세워 4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우리은행은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14득점 리바운드 6개, 어시스트 5개를 기록한 박혜진의 활약을 앞세워 65대 53으로 이겼습니다. SBS 2020.02.17 23:01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 1000m도 제패…2관왕 등극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월드컵 6차 대회 1,500m에 이어 1,000m도 제패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SBS 2020.02.17 21:36
인종차별에 항의…결승골 넣고 '자진 퇴장'한 축구선수 포르투갈 프로축구에서 결승 골을 넣은 선수가 관중의 인종차별에 맞서 자진 퇴장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소식은 하성룡 기자입니다. 말리 국가대표 출신의 포르투 공격수 마레가가 결승 골을 넣은 뒤 손으로 자신의 피부를 가리킵니다. SBS 2020.02.17 21:34
선생님 된 류현진?…투구 비법 배우는 토론토 유망주들 메이저리그 토론토의 에이스 류현진 투수는 스프링캠프에서 '선생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젊은 투수들 사이에서 '류현진 배우기'가 시작됐습니다. SBS 2020.02.17 21:33
손흥민, 亞 최초 EPL 50골…"기생충 이어 또 새 역사"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데뷔 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뽑았습니다. 짜릿한 극장 골을 포함해 2골을 몰아치며 리그 통산 50골을 넘어섰습니다. SBS 2020.02.17 21:30
쏜 아시아 최초 EPL 50호골…경기력 논란에도 클래스 보여준 손흥민 토트넘의 손흥민이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50골을 달성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1로 팽팽하던 전반 47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을 넣었습니다. SBS 2020.02.17 18:17
'실수를 교훈으로'…쇼트트랙 김지유, 인싸력(?) 넘치는 레이스로 금메달 쇼트트랙 '중장거리 기대주' 김지유가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김지유는 하루 전 1,500m 결승에서 선두를 달리다 수잔 슐팅에게 인코스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는데, 이번 1,000m 결승에서는 지난 실수를 교훈 삼아 철저하게 인코스를 방어하며 선두를 지켜냈습니다. SBS 2020.02.17 16:51
MLB 커미셔너 "'사인 훔치기' 휴스턴 대상 빈볼은 안 돼" 롭 만프레드 메이저리그 커미셔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선수들을 상대로 한 위협구'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인 훔치기 혐의로 미국프로야구 타 구단의 표적이 된 휴스턴 선수들을 빈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의지입니다. SBS 2020.02.17 16:12
'코비를 기리며' NBA 올스타전…MVP는 레너드 2019-2020시즌 미국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코비 브라이언트에 대한 추모 분위기 속에 치열한 명승부로 펼쳐졌습니다.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올스타전은 '8초간의 침묵'으로 시작해 '팀 르브론'의 157대 155 승리로 끝났습니다. SBS 2020.02.17 14:28
'1,000m서도 세계 1위' 쇼트트랙 박지원, 대회 2관왕 쇼트트랙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남자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 박지원이 1,000m에서도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어제 1,500m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박지원은 1,000m에서도 두 바퀴를 남기고 치고 나와 단숨에 선두로 나선 뒤 여유 있게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1,500m에 이어 1,000m에서도 올 시즌 세계 1위를 확정했습니다. SBS 2020.02.17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