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서 칼부림…아들이 어머니 찌르고 자해 후 사망 추정 오늘 오후 3시쯤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한 주택에서 아들이 어머니를 칼로 찌른 뒤 자신은 자해 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칼에 찔린 채 주변인에 의해 발견된 63살 이 모 씨는 발견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함께 병원으로 옮겨진 아들 36살 정 모 씨는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SBS 2016.08.27 23:30
[슬라이드 포토] "사드 배치 반대"…성주군민 인간띠 잇기 대한민국 뉴스의 기준, 중심을 지키는 저널리즘 SBS 뉴스 -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더욱 품격 있는 뉴스를 제공합니다. SBS 2016.08.27 22:44
클로징 토요일 8시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SBS 2016.08.27 21:12
"교실이 싫다" 토로하던 교사…스트레스 사망 동료 교사들보다 업무량이 많았던 한 초등학교 6학년 부장교사가 급성심장사로 숨졌습니다. 일기장에 "학교에 가기 싫다"고 쓸 정도로 과도한 업무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법원이 '공무상 재해'를 인정했습니다. SBS 2016.08.27 21:06
서민 삶 위로하던 희극계 대부…구봉서 별세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 씨가 향년 90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60년대부터 영화와 방송을 오가며 서민들의 고단함을 위로했던 한국 코미디계의 거목이었는데요, 먹고살기 힘들었던 시절, 사람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하던 故 구봉서 씨의 인생을 류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6.08.27 21:03
폭염 지난 첫 주말 풍경…성큼 다가온 가을 열대야가 언제 있었느냐는 듯 오늘 아침에는 기온이 16.9도까지 내려가면서 가을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선선해진 바람 쐬러 주말 나들이 나선 분들 많으셨죠? 탁 트인 시야 속 초가을 정취를 헬기를 타고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SBS 2016.08.27 21:01
홧김에 혼잣말로 상관 욕했는데…모욕죄 성립 혼잣말로 상관을 욕하면 모욕죄에 해당될까요? 관련된 법원 판결이 하나 나왔습니다. 24살 A씨는 군 복무 중이던 지난해 근무 시간에 쉬다가 상관에게 적발돼 혼이 났습니다. SBS 2016.08.27 20:40
중상류까지 확산된 녹조…죽음의 강 된 낙동강 낙동강 창녕 함안보에 조류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유독성 녹조가 낙동강 중상류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녹조 때문에 어획 활동은 아예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SBS 2016.08.27 20:38
마사회, 장애아 이용해 허위 홍보…황당한 가족 한국 마사회가 매달 9천 부 정도를 찍어 외부에도 배포하는 홍보용 사보입니다. 그런데 마사회가 이 사보에 사회 공헌 사업을 소개하면서, 한 장애 아동에 대한 허위 내용을 다뤄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6.08.27 20:34
곡성서 실종된 부부…남편이 아내 살해 후 방치 전남 곡성에서 친정을 방문 중이던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차 안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살해 용의자로 남편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SBS 2016.08.27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