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아파트 화재…약 12시간 만에 진압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재 진압에 11시간 넘게 걸리면서 소방헬기가 출동해 옥상에 고립돼 있던 주민 일부를 구조하고, 진압 도중 추가 폭발 사고로 소방대원 17명이 다치는 사고가 나기도 했습니다. SBS 2024.06.19 22:55
새하얗게 변한 섬…"배설물로 뒤덮여" 어민들 울상 최근 텃새화된 가마우지 떼가 크게 늘면서 대청호 주변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배설물 때문에 숲이 병들고, 어린 물고기들까지 닥치는 대로 잡아먹자, 정부는 민물가마우지를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했는데요. SBS 2024.06.19 20:53
[단독] 휴가 코앞인데…대한항공 '일정 변경' 일방 통보 대한항공이 요즘 유럽 주요 노선의 운항 횟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미리 예약했던 사람들은 일방적으로 비행 일정이 바뀌었다는 통보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24.06.19 20:48
'죽음의 과자'보다 맵다?…불닭볶음면 '이상한 리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의 한 라면이, 최근 유럽의 덴마크에서 리콜 조치를 받았습니다. 이른바 죽음의 과자라고 불리는 제품보다 캡사이신양이 더 많다, 즉, 너무 맵다는 게 그 이유였습니다. SBS 2024.06.19 20:44
"251명 중 내 아들만 없습니다"…숨진 훈련병 어머니의 편지 지난달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얼차려를 받다가 숨진 훈련병의 어머니가 직접 쓴 편지 내용이 공개됐습니다. 수료식에 아들의 모습만 보이질 않는다며 자대 배치 앞두고 몇 마디 한 게 그렇게 죽을죄냐고 어머니는 말했습니다. SBS 2024.06.19 20:43
"11세까지 국가 돌봄"…관건은 '예산·입법' 정부는 아이가 태어난 이후에도 잘 자랄 수 있도록 11살이 될 때까지 국가가 책임지고 돌보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이걸 실현할 수 있냐는 건데, 가장 중요한 건 예산입니다. SBS 2024.06.19 20:37
'인구 국가비상사태' 공식 선언…3대 분야 총력 대응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이제는 국가 존립마저 걱정해야 할 상황에 이르자 정부가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사회부총리급 인구전략기획부를 신설해서 저출생 대책을 총괄 하기로 했는데요. SBS 2024.06.19 20:35
'폭염 사망' 코스트코 주차장, 다시 가보니 "숨 막혀" 1년 전 오늘, 대형 마트 코스트코 주차장에서 20대 직원이 30도를 웃도는 더위에 쓰러져 숨졌습니다. 그 이후 코스트코는 직원 휴식 시설을 만들고 안전 대책도 내놨는데, 일 년 사이 일터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4.06.19 20:31
"이렇게 더운 6월은 처음"…오늘 밤 장마 시작 오늘 6월 기준으로 역대 가장 더운 날씨를 기록한 지역들이 많았습니다. 서울은 35도를 넘어서면서 올여름 처음으로 폭염 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제주도에서는 잠시 뒤부터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SBS 2024.06.19 20:28
목동 주상복합 진화 중 폭발…소방관 17명 부상 오늘 서울 목동에 있는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그런데 이 불을 끄는 과정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소방관 17명이 다쳤습니다.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SBS 2024.06.1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