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위 전문가패널 임기연장 부결…러 거부권 안보리는 오늘 회의를 열고 대북제재위 산하 전문가 패널 임기 연장 결의안을 표결한 결과, 상임이사국인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부결됐습니다. 안보리 이사국 15개국 중 13개국은 찬성했고, 1개국은 기권했습니다. SBS 2024.03.28 23:41
"피란민 몰린 가자 남단 라파, 화장실 850명당 1개" 오늘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에 따르면 라파에는 가자지구 전체 인구 230만여 명 가운데 150만 명이 밀집해 있습니다. 전쟁이 발발한 작년 10월 이후 교전 지역이 가자지구 북부에서 남부로 확산하면서 주민들이 피란을 거듭하다 이집트와 인접한 최남단 라파까지 몰려든 것입니다. SBS 2024.03.28 23:24
미국 지난해 4분기 성장률 3.4%…잠정치서 0.2%p↑ 이는 지난달 발표된 잠정치 3.2% 대비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입니다. 미국의 성장률은 속보치와 잠정치, 확정치로 3차례 나눠 발표됩니다. SBS 2024.03.28 22:41
히잡 쓴 학생과 말다툼한 프랑스 교장…살해 협박에 사임 28일 프랑스 일간 르몽드, 르피가로에 따르면 파리에 있는 모리스 라벨 고등학교 교장은 지난 2월 말 히잡을 쓰고 등교한 한 여학생과 언쟁을 벌였습니다. SBS 2024.03.28 22:28
기시다 "성과내는 북일 관계 실현은 쌍방 이익에 합치" 기시다 총리는 오늘 도쿄 총리관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일 정상회담을 위한 일본과의 접촉을 거부한다고 한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이같이 답하면서 정상회담이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크게 기여한다는 제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3.28 22:20
미국, 정부기관에 'AI 안전장치' 의무화…"안전성 입증해야" 로이터·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연방 정부 기관들이 AI를 활용할 경우 그 내용을 대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작용과 영향력에 대해 검증 및 모니터링을 하도록 하는 새 정책 규칙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4.03.28 22:18
백두산,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세계지질공원 등재 백두산의 중국 부분이 백두산의 중국명 '창바이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됐습니다. 유네스코는 "가장 잘 보존된 … SBS 2024.03.28 20:57
"노동자들 데려오겠다" 교신 직후 충돌…CCTV 추가 공개 대형 선박과 부딪혀서 다리가 무너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는 미국 당국이 선원들의 대화 내용이 담긴 블랙박스를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을 시간대별로 보여주는 CCTV도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SBS 2024.03.28 20:42
'붉은 누룩' 사망자 4명으로…일본 정부 "WHO에 정보 제공" 일본에서 붉은 누룩이 들어간 건강보조식품을 먹은 뒤 숨진 사람이 이제, 4명으로 늘어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세계보건기구와 외국 정부에, 이번 사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3.28 20:41
"정재호 주중 대사가 폭언" 녹취록 제출…외교부 조사 착수 정재호 주중 대사가 대사관 직원을 상대로 폭언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외교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정 대사의 발언이 담긴 녹음 파일까지 제출된 걸로 알려졌는데, 정 대사는 아무런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24.03.28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