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비상사태부 장관, 사고자 구하려 절벽서 뛰어내리다 사망" 북극에 가까운 시베리아 북부 지역에서 환경 보호 훈련에 참여했던 러시아 재난 당국 비상사태부 장관이 사고를 당한 촬영감독을 구하려다 함께 목숨을 잃었습니다. SBS 2021.09.08 22:27
이스라엘, '위드 코로나' 희망 보이나…감염 지표 안정세 델타 변이에 의한 코로나19 4차 유행에 봉쇄나 이동 제한 없는 '위드 코로나' 전략으로 대응해온 이스라엘에서 2개월 만에 감염 지표 안정세로 돌아섰습니다. SBS 2021.09.08 22:03
엘살바도르서 비트코인 법정통화 첫날 혼란…1천 명 반대 시위 엘살바도르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도입한 첫날, 1천명 이상의 시위대가 법정화폐 채택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정부는 중무장한 경찰을 배치해 시위 진압에 나섰지만, 시위대는 엘살바도르 대법원 앞에서 타이어를 불에 태우고, 폭죽을 터뜨리는 등 격렬하게 저항했습니다. SBS 2021.09.08 22:02
"시리아 정부군, 반군 지역 병원에 포격…민간인 1명 사망"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 지역 병원을 포격해 민간인 1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단체가 전했습니다.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정부군이 이들립주의 마라얀 지역을 포격해 병원 건물이 파손됐으며, 병원장의 아내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8 22:01
폭우에 멈춘 산소호흡기…멕시코 병원서 17명 사망 멕시코 중부 지역에 홍수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병원 전기가 끊겨 환자 17명이 숨졌습니다. 멕시코 남서부에는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SBS 2021.09.08 20:56
비트코인, 여기선 '진짜 돈' 됐다…지갑 먹통에 삐걱 인구 650만의 작은 중미 국가 엘살바도르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시민들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첫날 시스템 먹통도 이어졌습니다. SBS 2021.09.08 20:31
유럽, 올해 가장 '뜨거운 여름'…역대 기록 경신 올해 유럽의 여름이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여름으로 기록됐습니다. 유럽연합 코페르니쿠스 대기 감시 서비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6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유럽의 평균 기온은 극심한 더위가 찾아왔던 2010년과 2018년과 비교해 섭씨 0.1도가 더 높았습니다. SBS 2021.09.08 19:42
이란 "한국 가전 복귀설 사실 아냐" 이란 정부가 한국 가전제품 기업의 이란 복귀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최근 이란에서 물가 상승으로 가전제품 값이 오르자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업체의 이란 내 판매가 재개될 것이라는 설이 돌았습니다. SBS 2021.09.08 19:35
"탈레반 과도정부는 불법…인정 마라"…저항군, 국제사회에 호소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과도정부를 출범시키자 반탈레반 저항군이 이를 인정하지 말아 달라고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반탈레반 저항군 '아프간 민족저항전선', NRF는 "탈레반의 과도정부는 불법"이라며 탈레반 정권 인정이나 외교 관계 구축을 보류해달라고 국제사회에 요청했습니다. SBS 2021.09.08 19:33
인도네시아 교도소 화재로 41명 사망…외국인도 2명 포함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외곽의 한 교도소에서 불이 나 41명이 숨지고, 80명이 다치는 참사가 벌어졌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늘 새벽 1시 45분쯤 인도네시아 반튼주의 땅그랑 교도소에서 불이나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SBS 2021.09.08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