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지난달 신규일자리 20만 개…실업률 넉 달 연속 4.1% 미국 고용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 1월 비농업 부문에서 전달보다 20만 개의 신규일자리가 창출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2.02 23:49
트럼프 "FBI·법무부 수뇌부, 신성한 수사 절차를 정치 쟁점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대선 캠프에 대한 연방수사국과 법무부 수사에 부적절한 것이 있었다는 내용의 문건 공개를 앞두고 FBI와 법무부의 고위층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 2018.02.02 23:48
런던서 무슬림 향해 차량 돌진한 테러범에 종신형 선고 지난해 6월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반이슬람 차량테러범 대런 오즈번이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영국 남서부 카디프 인근에 사는 네 자녀를 둔 가장인 오즈번은 작년 6월 19일 자정쯤 런던 북부 핀스버리 파크 모스크 인근 '무슬림복지센터' 앞에서 라마단 예배를 마치고 나오는 신자들을 향해 렌터카 소유 승합차를 돌진해 1명이 숨지고 9명을 다치게 했습니다. SBS 2018.02.02 23:47
트럼프·아베 전화 통화…"대북 압력 유지 방침 확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일 밤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저지를 위해 압력을 유지한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8.02.02 23:47
"트럼프, 러'스캔들 수사 방해로 특검에 기소될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에 의해 사법방해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관련 변호사 2명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2.02 23:46
이집트서 차량 연쇄충돌로 최소 11명 사망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남부지역인 미냐에서 2일 오전 차량이 잇따라 충돌해 최소 11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쳤다고 이집트 보건당국이 밝혔다. 미냐는 카이로에서 남쪽으로 약 240㎞ 떨어져 있으며 사고 차량은 카이로와 미냐를 연결하는 도로를 달리던 중이었다. 연합 2018.02.02 23:46
중국, 춘제 연휴 650만 명 해외여행…한국은 10위권에서 '탈락' 중국의 최대명절인 춘제 기간 중국인 해외 여행객이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중국 국가여유국 직속 중국여유연구원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셰청이 공동 발표한 '2018 춘제 해외여행추세 예측보고'에 따르면 올해 춘제 해외여행객 수는 650만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SBS 2018.02.02 22:38
영국-EU, 5일 2단계 브렉시트 협상 개시 영국과 유럽연합이 오는 5일 영-EU 무역협정과 안보협력 등 미래관계에 관한 2단계 브렉시트 협상에 돌입한다. 2일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협상 영국대표는 트위터에 오는 5일 런던을 방문하는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협상 EU 집행위원회 대표와 만날 예정이라며 이번 협상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다음 단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2018.02.02 22:38
리비아 연안서 90여 명 태운 난민 보트 전복 리비아 연안에서 난민 90여 명을 태운 보트가 전복됐다고 국제이주기구가 밝혔습니다. 현지 경찰은 해안으로 떠밀려온 시신 10구를 수습했는데 사망자는 리비아인 2명, 파키스탄인 8명이었습니다. SBS 2018.02.02 22:38
네덜란드 대사 "한국에 어떤 마약도 갖고 오지 마라…처벌 가혹" 요하네스 아드리아누스 엠브레흐츠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오는 9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방한하는 자국민에게 "어떤 마약도 가지고 오지 말라"고 조언했습니다. SBS 2018.02.02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