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선박부품 제조공장서 불…1억 4천만 원 피해 오늘 오후 5시 반쯤 경남 사천시 사남면의 선박부품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공장 내부 4천800여㎡와 창고·사무실 용도의 컨테이너 6채, 각종 기계류와 집기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SBS 2019.10.16 23:43
통영 욕지도 해상서 낚시하던 레저보트 충돌…3명 부상 오늘 저녁 7시 10분쯤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납도 북서방 0.5해리 해상에서 낚시객들을 태우고 있던 4.13t급 레저 보트가 충돌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통영해경은 이 선박에 선장과 낚시객 2명이 타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경비정으로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SBS 2019.10.16 23:17
전북 장수 한 주택서 불…2명 대피 오늘 저녁 7시 반쯤 전북 장수군 천천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집 안에 있던 2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9.10.16 22:32
CCTV 찍혀도 "성폭행 의도 증명 못해"…법 보완 필요 이런 CCTV 영상, 보기만 해도 가슴이 참 철렁할 정도로 당시 남성의 범행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혀 있는데도 성폭행 미수 혐의는 인정될 수 없는 것인지, 또 여성들의 불안감을 없애 줄 제도적 보완 장치는 없는 것인지, 정혜경 기자가 이번 사안을 조금 더 들여다봤습니다. SBS 2019.10.16 21:46
[클로징] "일본, 진정 대화하고 싶다면 스스로 되돌아봐야" 이낙연 국무총리의 일본 방문을 앞두고 오늘 아베 총리가 한국과 대화할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두 나라 사이가 나빠진 책임은 한국에 있다는 기존의 이야기를 되풀이했습니다. SBS 2019.10.16 21:33
미국선 청불, 우리는 15세?…'조커' 등급 결정 살펴보니 영화 '조커'가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잔혹한 장면이 담겨있지만 15세 관람가로 분류됐는데, 영화를 본 많은 관객들은 아이와 절대 함께 보지 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SBS 2019.10.16 21:21
'위험 수위' 악플, 처벌은 한계…커지는 제도 개선 요구 한 여배우의 죽음이 큰 충격을 준 이후 '인터넷 댓글 실명화하자', '악성 댓글에 대한 처벌 강화하자'라는 청와대 청원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 번 불거진 문제고 처벌도 예전보다 강화된 것인데, 악성 댓글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지요. SBS 2019.10.16 21:20
"이거 먹고 살 빠졌다" SNS 생생 후기, 알고 보니 가짜 꾸준히 먹으면 아이들 키를 크게 해주는 제품이다, 혹은 살 빼주는 보조제다, SNS에 이런 허위·과장 광고를 올린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SBS 2019.10.16 20:59
움푹 솟은 도로에 오토바이 10m '붕'…"관리 인력 없어요" 운전하다가 도로가 푹 패이거나 솟아오른 곳을 피하지 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요. 지금 이 화면에 보이는 오토바이의 경우 위로 튀어나온 아스팔트에 부딪혀 운전자가 10m를 날아갔습니다. SBS 2019.10.16 20:54
[단독] 이른바 '검사 블랙리스트'에 윤석열도 있었다 어제 국정감사에서 검찰에도 이른바 블랙리스트가 있었다는 주장이 나와서 논란이 있었는데, 이에 법무부는 하나의 인사 지침이었다면서 블랙리스트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SBS 2019.10.16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