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율량천서 상수관로 파손…단수 민원 600여건 제방도로 개설 공사 과정에서 상수관로 연결 부위가 이탈하면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밤 11시 기준 청주시 청원구과 서원구 일부 지역 등에서 600건이 넘는 단수 관련 민원이 청주시에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4.06.10 23:18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4.06.10 21:44
내리막길 구르는 트럭 올라탄 청년…"몸이 움직였어요" 참사 막았다 언덕길에 세워뒀던 화물차가 제동 장치가 풀리면서, 빠른 속도로 아래로 굴러 내려갔습니다. 이걸 본 한 시민이 빠르게 달려가 운전석으로 올라탄 뒤, 차를 멈춰서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SBS 2024.06.10 21:22
서울 용산구 고층 아파트서 불…주민 수십 명 대피 이 불로 주민 9명이 연기를 마시고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주민 6명이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으며 22명은 스스로 대피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SBS 2024.06.10 21:21
입시 불법 과외 다닌 현직 음대 교수님…콕 찍어 높은 점수 수험생들에게 한 번에 수십만 원씩 받고 불법 과외를 해 준 음대 교수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가르친 학생의 대학 입시에 심사위원으로 들어가 높은 점수를 주기도 했고, 합격한 경우 학부모로부터 명품 가방도 받은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4.06.10 21:10
'교감 폭행' 초등생, 이번엔 자전거 절도…"이거 저희 거예요" 위협 학교에서 교감의 뺨을 때리고 침을 뱉었던 초등학생이 이번에는 자전거를 훔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아동 학대 혐의로 고발된 그 학생의 보호자를 조만간 불러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4.06.10 20:56
"감히 주차 스티커를"…경비 불러내 영상 찍으며 폭행 오피스텔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폭행당해 전치 4주 진단을 받았다는 제보가 왔습니다. 주차 위반 스티커를 붙인 데 항의하며 폭행이 시작됐다고 하는데, 입주민 주장은 또 다릅니다. SBS 2024.06.10 20:50
이별한 여성 찾아가 흉기…잇단 '교제폭력' 대책 없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그 남성은 과거 연인 사이였던 피해자와 최근 헤어진 뒤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SBS 2024.06.10 20:47
불난 줄도 몰라…"문 잠겼어!" 드림타워 화재 긴박했던 당시 호텔과 쇼핑몰이 있는 제주의 최고층 건물에서 어제 불이나 200여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그런데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아서 호텔 투숙객들은 처음에 불이 난 사실도 알지 못했고, 비상계단 출입문도 잠겨 있었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4.06.10 20:45
일주일 빠른 '폭염주의보'…내일 대구 34도 "한여름 수준" 오늘 전국 곳곳에 30도를 넘는 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경상도 일부 지역엔 폭염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지난해보다 일주일이나 빠른 겁니다. 내일도 전국에 이런 불볕더위가 계속될 전망인데, 대구는 34도까지 기온이 치솟을 걸로 보입니다. SBS 2024.06.10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