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해체 선언한 미래전략실…60년 가까이 이어온 컨트롤타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국민의 부정적 인식이 많은 만큼 없애겠다"고 약속한 삼성 미래전략실은 그룹의 컨트롤타워로 무려 60년 가까이 명맥을 이어오며 부침이 심했던 조직이다. 연합 2016.12.06 22:31
'삼성 사령탑' 미래전략실 공격에…"없애겠다" 삼성의 최순실 씨 모녀를 특혜 지원하는 과정에서 미래전략실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오늘 청문회에서 이어졌는데, 이재용 부회장이 부정적 인식이 있다면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2.06 20:58
삼성·SK·LG의 탈퇴 선언…전경련 존폐 위기 전경련, 전국경제인연합은 지난 1961년, 정부의 산업정책을 뒷받침한다는 취지로 설립됐습니다. 그러나 그동안 일해재단 모금과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그리고 차떼기 불법 선거 자금 창구 역할을 하면서 여러 차례 국민적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 급기야 이번 최순실 사태에까지 연루되면서 존폐 위기를 맞았습니다. SBS 2016.12.06 20:28
말리부·SM6·K7 '올해의 안전한 차' 선정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로 한국지엠 말리부와 르노삼성 SM6, 기아 K7이 뽑혔습니다. 국토부는 올해 평가 대상인 14개 차종 가운데 말리부와 SM6는 각각 92.1점, 기아 K7은 91.7점을 받아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6 19:08
'결합상품 과잉 경품' 통신3사에 107억 원 최대 과징금 인터넷과 IPTV, 이동통신 등을 묶은 방송통신 결합상품을 판매하며 불법 과잉 경품을 뿌렸던 3대 통신사들이 100억 원 이상의 역대 최대 과징금을 내게 됐습니다. SBS 2016.12.06 17:16
충남대병원 "고위험 신생아 수술 건수 증가세" 태어나자마자 수술대에 오르는 고위험 신생아가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충남대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에 따르면 이 센터에서 고위험 신생아를 상대로 시행한 수술 건수는 2009년 20건, 2012년 25건, 2015년 41건이다. 연합 2016.12.06 16:46
"올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 1천700만 돌파 확실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연말까지 1천7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늘 지난 3일 기준으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이 1천60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6 16:28
도공, 내년부터 상습과적 화물차 경찰고발…벌점 부과 내년부터 상습적으로 과적하다가 걸린 화물차운전자는 과태료 외에 벌점을 부과받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내년 1월 1일부터 화물차운전자가 연간 2회 이상 과적 단속에 적발되면 도로교통법에 따라 경찰에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6.12.06 16:25
안희정 "재벌 총수 국정농단 공범…공정거래 노력해야" 안희정 충남지사는 6일 최순실 국정농단과 관련해 재벌 총수들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에 대해 "재벌 총수들도 공범이거나 공범 이상"이라고 말했다. 연합 2016.12.06 16:11
내년 노란우산 공제 최대 500만 원으로 확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지원 범위가 대폭 확대됩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 등에 대비해 생활안정과 재기를 꾀할 수 있게 한 제도로, 가입 시 소상공인은 소득공제와 함께 병원 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SBS 2016.12.06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