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누워있던 취객 치어 50m 끌고간 뒤 '뺑소니' 도로에 누워있던 취객을 차로 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던 운전자가 이틀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운전자 31살 A 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치상 도주 등의 혐의로 21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4 22:39
여성 승객 납치한 40대 택시기사…9시간 만에 검거 술 취한 여성 승객을 청테이프로 묶어 납치한 택시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대 여성 승객을 감금·폭행한 혐의로 40대 택시기사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24 22:39
손녀 마중 나간 60대 여성 낭떠러지서 숨진 채 발견 손녀를 마중 나간다고 집을 나선 60대 여성이 도로 낭떠러지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보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저녁 7시 10분쯤 보성군의 한 도로 낭떠러지 중간에서 69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9.01.24 22:36
[HOT 브리핑] 안태근 법정구속…서지현 검사가 바라본 1년 서지현 검사에게 원칙과 다르게 인사상 불이익을 줬다는 혐의로 기소된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그 1심 선고에 대해서 서지현 검사가 밝힌 심경을 공유합니다. SBS 2019.01.24 21:46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19.01.24 21:29
한·중, '미세먼지' 문제 원론 수준 합의…온도 차 여전 미세먼지를 둘러싼 책임 공방 속에 열린 우리나라와 중국의 환경 협력 회의가 오늘 끝났습니다. 하지만 원론적 수준의 합의에 그쳤습니다. 장세만 기자입니다. SBS 2019.01.24 21:21
'겨울 가뭄' 심각…동해안 식수 부족에 산불 비상 눈 보기 힘든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 동해안은 겨울 가뭄이 심각한 수준으로 먹을 물까지 걱정해야 할 상황입니다. 조재근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SBS 2019.01.24 21:15
원칙 무시한 경찰 수사…성폭력 피해자 두 번 울렸다 경찰이 성범죄 사건을 수사할 때 조사 원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 지적장애 여성이 신고한 성폭행 피해 사건 조사에서도 같은 일이 반복됐습니다. SBS 2019.01.24 21:07
범죄 저질러도 '영원한 의사'…면허 취소돼도 재교부 공중보건의사가 여성 몰카를 찍다 체포돼 처벌받았지만, 나중에 진료 현장에 복귀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어제 보도해드렸습니다. 지금의 의료법상 의사가 범죄를 저질러도 의사 면허에는 별 영향이 없는 게 현실인데 이대로 괜찮은지 노유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1.24 21:05
멧돼지 습격에 60대 사망…잇따른 출몰에 커지는 공포 어제 한 야산에서 멧돼지의 습격을 받아 60대 남성이 숨지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도심까지 내려온 멧돼지가 아파트 주차장에서 사람들을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01.24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