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속내는?…남북관계 개선 신호 안 주겠다는 것 북한이 이렇게 나오는 것은 지금 한반도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응원단 받아주고 적극적으로 협조를 하면 그게 남북관계를 개선하겠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으니까 북한으로서는 그것을 원치 않았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9.10.14 20:44
'서해맹산'에서 '檢 개혁 불쏘시개'까지…67일의 조국 [조국 법무부 장관 : '서해맹산'의 정신으로 공정한 법질서 확립, 검찰 개혁, 법무부 혁신 등의 소명을 완수하겠습니다.] 지난 8월 법무장관에 지명 됐을 때 조국 장관이 했던 말입니다. SBS 2019.10.14 20:34
與 "검찰개혁 절실함 보여"…野 "대통령이 사과해야" 갑작스러운 사퇴 소식에 민주당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조국 장관이 추진하던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야당들은 사퇴는 당연하다며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10.14 20:25
'조국 사퇴' 급격한 중도층 이탈도 영향…與 "일희일비 안 해" 청와대 취재기자와 조국 장관이 오늘 사퇴한 이유를 짚어봤는데, 그 배경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조국 장관을 둘러싼 논란 속에서 중도층이 이탈하면서 정부·여당 지지층이 빠지고 있다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가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SBS 2019.10.14 20:19
靑 "조국 사퇴는 본인의 결단"…어제 문 대통령 면담 그럼 바로 청와대 취재 기자를 연결해서 궁금한 점 몇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정유미 기자, 방금 리포트에서도 나왔는데 조국 장관이 어제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인 거죠? 청와대 관계자는 어제 조 장관이 청와대로 와서 문 대통령을 직접 만났고 그 자리에서 사의를 전했다고 했습니다. SBS 2019.10.14 20:15
문 대통령 "갈등 야기해 송구…조국, 검찰개혁 큰 동력" 조국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진 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일로 우리 사회가 큰 진통을 겪었다며 국민 사이에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에 대해서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4 20:11
[뉴스영상] '조국 대전' 67일의 기록…지명에서 사퇴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9일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명했습니다. 이후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증 과정에서 조국 후보자 딸의 논문 제1저자 등재, 표창장 위조 의혹 등이 불거졌고, 부인은 사모펀드 투자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게됐습니다. SBS 2019.10.14 19:23
문 대통령, 일본 태풍 피해에 위로전 보내 문재인 대통령은 태풍 '하기비스'로 일본이 큰 피해를 본 것과 관련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위로전을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위로전에서 이번 태풍으로 다수의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고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아베 총리와 일본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SBS 2019.10.14 19:11
문 대통령, 조국 장관 사표 수리…오늘 자정 임기 종료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5시 38분 조 장관… SBS 2019.10.14 19:10
바른미래당, '조국 민정수석실' 교육부 외압 의혹 수사 의뢰 바른미래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이었을 당시 민정수석실이 교육부의 미성년 논문 공저자 전수조사에 외압을 넣은 정황이 있다며 검찰에… SBS 2019.10.14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