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고용시장 활기에 이달 말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지난해 11월 영국의 고용시장이 활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작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해 9∼11월 3개월간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6%포인트 높은 76.3%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SBS 2020.01.21 23:59
터키, 러시아서 S-400용 지대공 미사일 120여 기 인수 터키가 러시아에서 도입한 S-400 대공 방어 체계를 구성하는 미사일 120여 발을 인수했습니다. 타스 통신은 20일 러시아 군사·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S-400 시스템을 구성하는 유도 미사일 120기 이상이 터키에 운송됐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0.01.21 23:59
이란 언론 "한국, 미국에 '독립적' 호르무즈 파병" 부각 한국 정부가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첨예한 호르무즈 해협까지 청해부대의 작전 지역을 확대한 데 대해 이란 언론은 미국에 독립적인 결정이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SBS 2020.01.21 23:58
북한 "핵실험 중단 약속 얽매일 이유 없어…새로운 길 모색" 북한은 미국이 이른바 '비핵화 연말 시한' 약속을 어겼다며 더는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을 거라고 다자회의 자리… SBS 2020.01.21 21:46
작년 건기에도 '때아닌 폭설'…이상기후가 안전 위협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나푸르나 트레킹의 위험성을 되짚어 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현지에 우기가 아닐 때에도 큰비나 눈이 쏟아지는 기상이변이 늘고 있는 것인데, 지난해에도 때아닌 폭설로 이번 사고 코스 베이스캠프가 무너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1.21 20:47
[네팔 연결] 드론 · 특수부대 투입…눈 때문에 수색 난항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교사 4명이 눈사태로 실종된 지 오늘로 닷새째입니다.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들어오지 않고 있는데, 실종자들이 매몰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두 곳에서 세 곳으로 한 곳 늘었습니다. SBS 2020.01.21 20:45
中, 또 은폐 · 축소?…춘제 대이동 앞두고 '사스 악몽' 처음에는 사람 사이에 옮기지 않는다고 했던 중국이 며칠 만에 이렇게 말을 바꾸고, 또 환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중국이 과거 사스 때처럼 이번에도 사태의 심각성을 숨기고 또 감추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0.01.21 20:24
"우한 코로나, 사람 간 전염"…中, '사스급 전염병' 지정 지금부터는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속보,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에서 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환자들을 치료하던 의료진 15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0.01.21 20:22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인근서 지반 침하…주민 20여 명 긴급 대피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인 콜로세움 인근 아파트 건물에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ANSA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로마 중심가에 있는 콜로세움에서 불과 두 블록 떨어진 4층짜리 건물의 지반이 내려앉았습니다. SBS 2020.01.21 19:33
홍콩, 세계서 집 사기 가장 힘든 도시…20.8년 월급 모아야 지난해 6월 시작된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가 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홍콩이 세계에서 가장 집을 사기 힘든 도시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0.01.21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