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주도 경제 성장 첫발…'양날의 칼' 되지 않으려면 내년도 최저 임금 대폭 인상으로, 소득 주도의 경제 성장이라는 정부 구상이 첫발을 내디뎠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늘어난 인건비로 큰 부담을 느끼는 쪽도 있지요. SBS 2017.07.17 21:09
인건비 줄이려 '무인 결제' ↑…일자리 시장 냉각 우려도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직접 받게 되는 영세자영업자들은 인건비 부담을 줄이는 게 최대 숙제가 됐습니다. 무인결제 시스템 도입도 늘고 있는데, 이러다 일자리 양과 질이 떨어질까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7.07.17 21:06
상사 없는 '무두절'까지 만들어 지원…휴가 권하는 회사들 무두절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두목이 없는 날," 그러니까 직장에서 상사가 자리를 비우는 날을 말하는 은어입니다. 직장인들은 여름휴가 갈 때도 상사의 눈치를 보기 마련인데, 요즘에는 부장들을 일제히 휴가 보내 이런 무두절을 만들어 주는 등 직원들의 맘 편한 휴가도 신경 쓰는 회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SBS 2017.07.17 20:46
한수원 "신고리 원전 5·6호기, 영구 중단 안 되도록 노력" 한국수력원자력 이사회가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을 3개월 일시중단하기로 했지만, 영구 중단되지는 않도록 공론화 과정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7 20:43
강면욱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사의 강면욱 국민연금기금운용 본부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은 강 본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사표가 곧 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7 19:36
집중 호우로 車 침수피해 속출…5대 보험사에 1천100여 건 접수 지난 주말 경기·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자동차 침수피해가 대거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업계 집계 결과 삼성·현대·동부·KB·메리츠 등 5개사에 접수된 자동차 침수피해 건수는 오늘 오후 3시 현재 1천107건, 예상 피해 금액은 124억7천만원입니다. SBS 2017.07.17 19:20
강면욱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 사의 국민연금공단 강면욱 기금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표를 제출했으며 사표가 곧 수리될 예정이라고 공단 측이 밝혔습니다. 공단은 "기금운용의 혁신과 수익 향상을 이끌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기금이사가 선임될 수 있도록 기금이사 추천위원회 구성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7 19:11
아파트 전세가율 75% 육박…'갭투자' 부추겨 아파트 전셋값이 꾸준히 올라 전세가 대비 매매가율이 75%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연구원 집계 결과 지난달 아파트 전세가율은 74.6%, 전체 주택 전세가율은 66.8%였습니다. SBS 2017.07.17 18:59
'주택대출 금리 또 오르겠네'…6월 코픽스 두 달째 상승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기준 역할을 하는 코픽스 금리가 소폭 상승했습니다. 코픽스를 기반으로 하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또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2017.07.17 17:28
최종구 "정부 관계부처, 가상통화 규제여부 논의 착수"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통화에 대한 규제 여부를 정부 관계부처가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7.07.17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