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정무수석 11개월간 대통령 공식 독대는 없었다"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임하는 동안 박근혜 대통령과 사전 면담 신청을 거친 공식적인 독대는 한 적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SBS 2016.11.01 23:01
[비디오머그] "역대급 무능한 정무수석"…대통령 주변에서 '최순실 몰랐다'는 조윤선 장관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박근혜 대통령과 독대한 적 없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6.11.01 21:33
'거국내각' 입장 다른 여야…실현 가능성은? 거국 중립내각 관련해서는 궁금한 점들이 많아서 국회를 취재하는 이경원 기자를 직접 이 자리로 불렀습니다. 이 기자, 어서 오십시오. 물론 여야의 입장이 같을 수는 없겠지요? 또 겉으로 내세우는 명분들이 있을 텐데, 실제 이 기자 보기에 여야의 속마음은 어떤 겁니까? 일단 새누리당이 거국 내각을 들고나온 건 이른바 최순실 쓰나미에서 정권이 휩쓸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6.11.01 21:00
손학규 "총리 제안 오면…" 조건부 수락 시사 그런데 만약 거국 중립 내각을 구성하기로 한다면, 누가 총리로 적합할 것인가? 지금 시중에서 하마평이 많이 떠돌고 있습니다. 여야가 구체적으로 거론한 인사들도 있는데 이 가운데 얼마 전 정계 복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늘 SBS와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16.11.01 20:47
대통령 권한 어디까지?…'거국내각' 3黨 3色 그렇다면 이 난국을 어떻게 타개할 것인가? 이른바 거국 중립내각이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거국 중립내각이란 말 그대로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특정 정당이나 정파에 치우치지 않게 행정부를 구성하자는 겁니다. SBS 2016.11.01 20:46
靑 비서실장 공백 장기화…적임자 찾기 난항 청와대는 지금 정적에 쌓여 있습니다. 시간을 늦출 수 없는 최소한의 기능만 유지되고 있을 뿐, 공석이 된 비서실장 구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6.11.01 20:40
"재창당 길로 가야 "…與 지도부 사퇴론 확산 위기에 빠진 새누리당 비박계의 유력 대선 주자 5명이 오늘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현 지도부가 완전히 물러나고 재창당 수준의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6.11.01 20:39
野 3당 한목소리…"박 대통령, 수사받아야" 지금부터는 정치권 움직임을 살펴보겠습니다. 야 3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스스로 조사를 받겠다고 선언하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정조사, 그리고 상설특검이 아닌 특검법에 의한 특검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6.11.01 20:39
최순실 근무한 전문대…대통령 '이례적 방문' 이처럼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던 최순실 씨는 한때 전문대 교수와 이 대학 병설 유치원의 부원장으로 일했습니다. 2년 전 이 전문대는 비리에 연루돼 있었는데 이런 대학에 박근혜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방문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6.11.01 20:23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 타고…'靑 출입' 의혹 최순실 씨는 비선 실세답게 청와대를 제집 드나들듯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청와대 행정관의 차를 타고, 장관급은 돼야 드나들 수 있는 문을 통해, 제지하는 경찰에는 호통까지 쳐가며 들어갔다는 겁니다. SBS 2016.11.01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