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북, ICBM 추가 발사 가능성 우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CBS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어떤 징후도 보지 못하고 있지만, 북한이 ICBM 역량 개발을 위해 추가 시험에 나선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23.07.16 22:38
우크라 · 폴란드도 '바그너그룹 벨라루스 주둔' 확인…"수백 명 정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 안드리 뎀첸코 대변인은 현지시간 16일 자신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바그너그룹의 움직임이 관측됐으며 그들은 벨라루스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7.16 22:37
이란, 히잡 시위 촉발한 '종교 경찰' 활동 재개 예고 '종교 경찰'로도 불리는 지도 순찰대는 지난해 광범위한 반정부 시위를 촉발한 마흐사 아미니 의문사 사건과 연관이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국영 IRNA 통신 등에 따르면 사이드 몬타제르 알메흐디 경찰청 대변인은 이날 "공공장소에서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여성을 단속하고, 지도에 불응하는 사람을 체포하는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SBS 2023.07.16 22:32
'버킨백' 영감 준 가수 겸 배우 제인 버킨 별세…향년 76세 향년 76세입니다. 영국 스카이뉴스도 프랑스 BFMTV방송을 인용해 버킨이 파리의 자택에서 숨진 채로 간병인에 의해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버킨은 프랑스에서 주로 활동하며 1960∼1980년대를 풍미한 가수이자 배우 겸 모델입니다. SBS 2023.07.16 22:31
18살에 글 깨친 자폐 소년…명문대 최연소 교수 만든 말 평생 남의 도움을 받고 살아야 한다는 진단을 받은 자폐 소년이 끈질긴 노력 끝에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의 최연소 흑인 교수가 됐습니다. 소년의 어머니가 항상 한 얘기는 '너는 특별하고 위대한 일을 할 거'라는 거였습니다. SBS 2023.07.16 21:16
일본 국민 80% "정부 오염수 방류 설명 불충분" 일본 정부가 올여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의 해양 방류를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 국민 5명 중 4명은 정부 설명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23.07.16 18:34
푸틴 "집속탄 쓰면 우리도 쓴다"…우크라·서방에 맞불 경고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집속탄을 러시아군에 사용할 경우 동일한 탄약으로 맞대응할 수 있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현지시간 16일 경고했습니다. SBS 2023.07.16 18:34
요르단강 서안서 팔 남성 총격…이스라엘 일가족 3명 부상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6일 오전 요르단강 서안 중부에 있는 테코아 유대인 난민촌 부근 교차로에서 차를 탄 팔레스타인 남성이 이스라엘인들이 탄 차량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7.16 16:55
케리 미국 기후변화특사 중국 도착…최근 세번째 美 고위직 방중 중국중앙TV는 이날 오후 케리 특사가 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내일부터 케리 특사 등 미국 측과 중국 측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3.07.16 16:52
미 알래스카 인근 바다서 규모 7.3 강진…쓰나미 경보 미국 알래스카주 인근 해역에서 현지시간 15일 오후 10시48분께 규모 7.3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지진은 알래스카주 샌드포인트에서 남쪽으로 약 106㎞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23.07.16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