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김포공항역 희생자 빈소 조문…"사고 책임 제게 있어"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안전사고로 숨진 36살 김 모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박 시장은 19일 밤 10시 25분쯤 침통한 표정으로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했습니다. SBS 2016.10.19 23:59
퇴근길 2호선 시청역서도 안전문 고장…오늘만 4차례 사고 서울 지하철에서 오늘 하루에만 4차례 스크린도어 안전 사고가 발생해 시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퇴근시간대인 오늘 저녁 7시쯤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신도림 방향 9-3 승강장 스크린도어가 전동차 출입문이 닫혔는데도 닫히지 않는 고장이 났습니다. SBS 2016.10.19 23:57
경관 총격범 '전자발찌' 훼손뒤 범행…'쉽게 끊을수 있어 문제' 경찰관을 사제 총으로 살해한 범인이 전자발찌 착용자로 드러나 관리 소홀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북구 번동에서 발생한 경관 총격 살해범 성모씨는 번동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출동한 경찰관과 총격전을 벌이기 직전 전자발찌를 부억 칼로 끊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2016.10.19 23:21
성낙인 서울대 총장 "본부 점거 착잡…대화 노력 동참해달라" 서울대 학생들이 시흥캠퍼스 실시협약 철회를 요구하며 본관을 점거한지 10일째인 19일 성낙인 총장이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상대로 문자와 메일을 보내 소통 의지를 강조했다. 연합 2016.10.19 23:15
"미국 새 정부 출범 즈음해 능동적 외교 필요" 백악관의 새 주인을 뽑는 11월 8일 미국 대선에 즈음해 한국 외교도 능동적인 접근 방식을 택해야 한다고 외교 전문가들이 지적했다. 최영진 전 주미대사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국 대선과 한미관계'를 주제로 열린 한미클럽 토론회에서 "이번 미 대선은 기성 정치권에 대한 미국 국민의 불신이 이어져 트럼프라는 존재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연합 2016.10.19 23:14
'책상 아래로, 가방을 머리에'…첫 전국규모 지진대피훈련 제403차 민방위의 날인 19일 전국적으로 지진대피 훈련이 이뤄졌다. 이번 훈련은 경주 지진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전국 규모의 지진대피 훈련이어서 참여기관과 국민 대부분이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연합 2016.10.19 23:14
사제 총기로 경찰 살해한 범인 성씨의 동선은 사제 총기로 경찰을 살해한 범인 성모씨는 주도면밀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19일 오후 강북경찰서 인근 부동산 업소 밖에서 이 업소 사장 이모씨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연합 2016.10.19 23:13
총격범, 인근 상인들이 붙잡았다…"평소 불의 못 참아" 19일 경찰관 1명을 숨지게 한 총격 사건의 범인은 용감한 인근 상인들에 의해 검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지인 이모씨를 망치로 폭행하고 파출소 경찰 김모 경위를 사제 총기로 쏴 사망에 이르게 한 범인 성모씨를 경찰보다 먼저 붙잡은 이는 인근 신발 가게에서 일하는 이대범씨다. 연합 2016.10.19 23:11
"경찰 한놈이라도 더 죽여야"…총격범 범행 철저히 계획한듯 19일 서울 시내에서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숨지게 한 총격범은 며칠 전부터 범행을 철저히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총격범 성모씨는 최근 페이스북에 "경찰 한 놈이라도 더 죽이고 가는 게 내 목적이다", "경찰과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등의 글을 자주 올려 범행을 미리 준비했음을 짐작게 한다. 연합 2016.10.19 23:10
경찰, 김포공항역 스크린도어 사고 전동차 기관사 4시간 조사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승강장 안전문 사망사고를 낸 전동차 기관사 47살 윤 모 씨를 오후 4시쯤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저녁 8시까지 조사했습니다. SBS 2016.10.19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