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사태 불똥에 美당국자 방한…우리 정부와 면담 한진해운발 물류대란 여파가 미국으로까지 번지자 미 정부 당국이 우리 정부와 직접 접촉에 나섰습니다. 미국 상무부 관계자들은 오늘 긴급히 방한해 우리 정부 측과 만나 물류 차질 해소방안을 모색합니다. SBS 2016.09.08 22:42
한진해운 자금지원 난항…공해 떠도는 15조 원 그런가 하면 한진해운발 물류대란을 해소하기 위한 자금 지원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당장 급한 자금이 마련되지 않으면 공해 상에 떠도는 15조 원어치 화물을 하역할 길이 막막해집니다. SBS 2016.09.08 20:55
'백남준 작품'에 세탁기 속 수표…'체납왕' 실태 시가 수억 원에 달하는 고 백남준 씨의 작품이 한 세금 체납자 집에서 발견됐습니다. 이처럼 세금은 못 내겠다고 버티면서 호화 생활을 해온 고액체납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SBS 2016.09.08 20:49
아기 물티슈·화장품에도…'가습기 살균제' 성분 물티슈는 주로 아기를 키우는 집에서 많이 쓰죠. 그런데 한 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으로 문제가 된 화학물질이 검출됐고 아기 전용으로 만들었다는 물티슈에선 기준치의 4천 배가 넘는 세균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08 20:32
외식업체 26% "김영란법, 시행 전부터 영향" 김영란법 시행 전부터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외식업계 매출이 감소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560개 외식업체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26.4%가 김영란법 합헌 결정 이후 지난 한 달간 매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08 19:08
'이용하지 않는 부가서비스에 요금 납부' 100만 명 추산 이용하지 않는 모바일 결제 부가 서비스에 매달 요금을 내는 휴대전화 이용자가 1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8일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이 '모바일 ISP' 유료 서비스 가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누적 가입자는 약 310만명이지만, 연간 실제 이용자는 210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 2016.09.08 18:08
"아태지역, 해킹 알아차리는 데 520일 걸려"…뒷북 대응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업과 기관들이 해킹 공격을 알아차리기까지 평균 520일이 걸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글로벌 보안업체 파이어아이의 자회사 맨디언트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M-트렌드 보고서' 아태지역판을 공개했습니다. SBS 2016.09.08 16:50
한진해운 압류 선박 4척으로 늘어…호주에서도 추가 한진해운의 용선 선박 1척이 호주에서 추가로 압류되면서 현재까지 파악된 압류된 한진해운 선박이 모두 4척으로 늘었습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이 빌려서 운영하던 선박인 한진 캘리포니아호가 최근 호주 보타니항에서 압류됐습니다. SBS 2016.09.08 16:38
검찰, 이 철 VIK 대표 영장 청구…보석 후 2천억대 불법유치 혐의 투자자 3만여명으로부터 인가 없이 7천억원을 끌어모았다가 재판을 받는 이철 대표에 대해 검찰이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는 이 대표와 그가 구속 중 업무를 대행한 '7인 위원회' 위원장 임모씨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 영장을 청구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 2016.09.08 16:22
아이폰7·V20·갤노트7 가을 대전…누가 웃을까 시장의 관심은 현존 최고의 기술이 탑재된 아이폰7 시리즈, 갤럭시노트7, V20가 벌이게 될 '3파전'으로 향해있다. 패블릿을 중심으로 한 가을 대전의 결론이 어떻게 날지,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 사건이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전 포인트다. 연합 2016.09.08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