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카불공항 재개 위해 카타르 · 터키와 접촉"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카불 공항 운영을 재개하기 위해 이슬람권 국가인 카타르, 터키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시간 1일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카불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을 넘겨받은 탈레반은 인력과 기술 부족으로 자체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카타르, 터키의 도움을 받기 위해 협상 중입니다. SBS 2021.09.01 23:59
푸틴 "미군 아프간 주둔 20년 결과는 비극과 손실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년 간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주둔에 대해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했다"고 혹평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식의 날'을 맞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의 공립 청소년 수련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1.09.01 23:52
교황, 수술 후 사임설에 대해 "고려한 적 없어"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의 사임 가능성에 대해 "아직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교황은 현지시간 1일 스페인 라디오 채널 '코페'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부터 그런 보도가 있는데 어디서 들었는지 모르겠다. SBS 2021.09.01 23:51
"쯔위 팬클럽 명칭 바꿔라"…중국, 연예계 통제 강화 최근 중국에서 연예인과 팬클럽에 대한 제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고 감찰기구까지 나서 연예계 전반에 대한 통제가 강화되는 모양새입니다. 베이징 김지성 특파원입니다. SBS 2021.09.01 21:03
미국인 남았는데 "성공적"…중 · 러로 눈 돌린 바이든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은 끝났지만, 혼란은 계속되면서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향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아프간을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미국인 숫자가 많게는 한 200명쯤 되는데, 그래도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철수 작전이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SBS 2021.09.01 20:32
中, 북중 접경서 탈북 단속 강화…"불법 입국자 신고 시 포상" 중국 지린성 바이산 공안당국은 외국인의 불법 입국과 체류, 취업과 관련해 신고한 주민에 대한 포상 방침을 밝혔습니다. 포상 방침에 따르면 주민 신고로 불법 입국자 등을 검거하면 1명당 1천 위안, 우리 돈 18만 원을 지급하고, 이들의 검거에 참여하고 잡아서 데려올 경우 2천 위안을 지급하게 됩니다. SBS 2021.09.01 18:27
[1편] 아프간 사태 총정리, 독자 궁금증에 전문가가 답했다! 현지 시간으로 8월 30일,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철수를 공식 선언하면서 20년 간 이어진 아프간 전쟁이 마무리됐습니다. 미군의 철수를 앞두고 이슬람 무장 정치단체인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했고, 수도 카불을 중심으로 극심한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SBS 2021.09.01 18:06
"남편이 코브라로 아내 살해"…실험으로 밝혀낸 경찰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진실 밝힌 코브라 실험'입니다. 인도의 25세 여성 우트라 씨는 지난해 5월 잠을 자던 중 코브라에 물려 숨졌습니다. SBS 2021.09.01 17:36
"언론 자유 보장하겠다" 더니…앵커 뒤 총 들고 감시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겠다고 밝혔지만, 최근 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앵커 뒤에 총 든 탈레반'입니다. SBS 2021.09.01 17:35
"돼지 100일 길러서 먹겠다"…100일째 올라온 충격 사진 SNS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돼지를 100일 동안 기른 뒤 잡아먹겠다고 말해온 일본의 유튜버가 예고된 날짜에 '돼지 통구이 사진'을 올려 논란입니다. SBS 2021.09.01 1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