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졌던 日 방사성 폐기물, 찾으니 '텅텅' 빈 자루들만 원전 사고가 있었던 일본 후쿠시마에서 방사능에 오염된 흙을 자루에 담아 밖에 쌓아뒀던 것이 얼마 전 태풍 '하기비스' 때문에 떠내려갔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SBS 2019.10.17 22:28
홍콩 시위 리더, '쇠망치 습격' 당했다…커져가는 공포 홍콩에서 이번 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단체 대표가 쇠망치를 든 괴한들로부터 공격당했습니다. 시위가 길어지면서 이렇게 주요 인사들을 노리는 테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SBS 2019.10.17 22:23
필리핀서 '한국인 3명 살해' 한국인 수감자 또 탈주 일간 인콰이어러와 필리핀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살인 혐의 등으로 필리핀 팜팡가주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한국인 40살 박모 씨가 지난 16일 오전 10시쯤 타를라크주 법정에 다녀오는 길에 호송 경찰관을 따돌리고 달아나 현지 경찰이 추적 중입니다. SBS 2019.10.17 19:18
EU-영국, 브렉시트 합의 초안 타결…'노딜' 우려 일단 해소 유럽연합, EU와 영국이 오늘 브렉시트 합의안 초안에 합의했습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양측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작되는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막판 협상을 벌여왔으며 막바지까지 진통을 겪다가 정상회의가 시작되기 불과 몇시간 전에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9.10.17 18:46
복면 금지시킨 홍콩 장관, 국회에서 '시진핑(?) 날벼락' 맞았다? 어제 홍콩의 캐리 람 행정장관이 입법회에서 시정연설을 하려고 시도했으나, 반중국 성향 의원들의 강한 반발에 부딫혀 실패했습니다. 이날 캐리 람 장관을 규탄한 의원들 중 일부는 최근 시행한 '복면금지법'에 대한 저항의 의미로 시진핑 가면을 쓴 모습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SBS 2019.10.17 18:12
[Pick] 15분 이상 앉아있으면 '경보'…중국의 황당한 '스마트' 화장실 변기에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경보가 울리는 화장실이 있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중국 상하이시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공공화장실' 150개를 시내 전역에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10.17 18:09
中 "야스쿠니신사는 침략 상징"…日 각료 참배·총리 공물 항의 중국은 일본 내각 각료가 17일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아베 신조 총리는 이 신사에 공물을 보낸 것과 관련 일본에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SBS 2019.10.17 17:29
"이라크 국경 넘은 시리아 IS 조직원 여러 명 생포" 이들 IS 조직원이 터키의 시리아 북부 쿠르드족 공격을 피해 국경을 넘어 이라크로 잠입했는지 연관성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이라크는 터키가 시리아 북부를 겨냥해 전면적인 군사 작전을 개시하자 이 지역에 있는 IS와 같은 극단주의 테러조직원이 이라크로 유입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SBS 2019.10.17 16:52
브렉시트 재협상 '북아일랜드' 문제로 진통…DUP "지지 불가" 특히 집권 보수당의 연립정부 파트너인 북아일랜드 민주연합당이 존슨 총리의 브렉시트 해법을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하면서 재협상 타결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습니다. SBS 2019.10.17 16:13
무디스 "12∼18개월 내 세계 경기침체 가능성 매우 높아"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잰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CNBC 방송에서 세계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잰디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12∼18개월 동안 경기침체에 돌입하지 않는다고 해도 세계 경제가 크게 취약해질 것이란 점은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10.17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