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 아빠' 여중생 살해 시인…딸은 시신유기 공범 딸의 여중생 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어금니 아빠' 35살 이 모 씨가 살인 혐의를 시인했습니다. 이 씨의 딸은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건네고 시신을 내다 버리는 데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7.10.10 23:17
광주서 시내버스가 크레인 차량·가스 충전기 충격…6명 부상 오늘 오후 6시 20분쯤 광주 남구 송하동의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크레인 차량을 들이받고 인근 LPG 충전소로 돌진했습니다. 버스는 충전소 내 가스 충전기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SBS 2017.10.10 22:36
검찰 '박원순 비방' 추선희 소환…'십알단' 의혹도 재조사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전담 수사팀은 오늘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과 함께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방하는 집회 등을 연 혐의로 추선희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전 사무총장을 세 번째로 소환했습니다. SBS 2017.10.10 22:36
[HOT 브리핑]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우리의 말과 글…'세월이 가면' 어제는 571돌 한글날이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서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도의 클립을 통해서 보실 거고, 우리 한글의 수호자라고 할 수 있는 시인과 소설가, 그리고 이건범 대표같은 한글지킴이들의 역할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SBS 2017.10.10 21:55
성매매한 10대 여성 에이즈 걸려…경찰 성매수남 추적 이른바 '조건만남'을 통해 성매매를 한 10대 여성이 에이즈에 걸려 경찰이 성매수 남성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5살 A양은 중학생이던 지난해 8월 스마트폰 채팅앱을 이용해 10여 차례 성매매를 했습니다. SBS 2017.10.10 21:51
[클로징] "투명한 행정 펼치는 게 지성의 상아탑이 보여줄 자세" 대학입학금은 그동안 정확한 산출 근거가 뭔지 또 어디에 얼마나 쓰는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학생들에게는 제2의 등록금처럼 큰 부담이었습니다. 잘못된 관행이라면 고치고 또 투명한 행정을 펼치는 게 지성의 상아탑이 보여줄 자세가 아닐까 합니다. SBS 2017.10.10 21:34
2017년 10월 10일 '역사 속 오늘' 2017년 10월 10일. 1993년 10월 10일. 서해 훼리호 침몰. SBS 2017.10.10 21:33
목포 산책로서 50대 여성 흉기 찔려…용의자 혐의 부인 전남 목포 시내 천변 산책로에서 중년 여성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피해 여성과 함께 있다가 서울로 도주한 50대 남성을 긴급체포했지만 이 남성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2017.10.10 21:28
14%만 입학 업무에 쓰인다는 '입학금'…사용처 따져보니 대학에 입학할 때 신입생은 등록금과 별개로 '입학금'을 내야 하지요. 사립대 입학금은 평균 77만 원에 이르는데 실제로 이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보니 14%만 입학 관련 업무에 쓰인 걸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7.10.10 21:17
숨 멎어 촌각 다투는데…구급차 심폐소생 약품 '무용지물' 병원 도착 전에 급성 심정지로 숨진 사람이 지난 2015년 한 해에만 2만 7천 명에 육박합니다. 한 명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환자 이송 구급차에 심폐소생을 위한 의약품을 의무적으로 탑재하도록 했습니다. SBS 2017.10.10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