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모에게 맞아 숨진 8살 아이…"몸 곳곳에 구타 흔적 계모에게 맞아 숨진 8살 남자아이 몸에서 과거 폭행을 당해 난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의 흔적이 나타나 경찰이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계모인 29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SBS 2017.02.21 23:12
[HOT 브리핑] 변기 옆에 싱크대 '원룸 푸어'…아파도 너무 아픈 청춘 싱크대 옆에 변기, 변기 옆에 세탁기와 싱크대. 얼마나 방이 좁은지를 잘 보여주는 단어의 배열인 것 같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대학생들은 이맘 때면 방을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죠. SBS 2017.02.21 21:43
[김성준의 클로징] 보육 책임지겠다는 국가…방치되는 아이들 부실한 식단에 시달리는 보육원 아이들은 전국 다 합해서 1만3천 명입니다. 영양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불과 1만3천 명 제대로 먹일 예산을 만들지 못해서 이 아이들이 키가 덜 크는 건 물론이고 천식과 아토피,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 장애의 위험을 안고 살도록 방치하고 있습니다. SBS 2017.02.21 21:30
'셀프 공가'에 월급까지…문형표, 비난 여론에 사퇴 특검에 구속기소 된 문형표 국민연금 공단 이사장이 오늘 사표를 냈습니다. 저희 <사실은> 코너에서 구속수감 중에도 공가와 연차휴가를 쓰면서 버티는 상황을 보도해드렸죠. SBS 2017.02.21 21:08
'한 끼 1,200원 차이'…부실한 보육원 밥, 키도 안 큰다 연속보도 '보육원 아이들' 보육원 아이들의 부실한 밥상실태를 짚어 보는 연속기획, 오늘 2번째 순서입니다. 복지부가 권고한 저소득 아동의 1끼 최저급식비는 3천500원입니다. SBS 2017.02.21 21:04
명품사고 여행가고…나랏돈 '펑펑' 쓴 원장님 아이들 잘 키우라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막대한 정부 지원금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 돈을 쌈짓돈처럼 펑펑 써온 원장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SBS 2017.02.21 20:56
대학 졸업식 "혼자 가요"…취업난에 씁쓸한 풍경 일반적으로 대학교 졸업식은 가족들이 모여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격려하는 자리죠. 그런데 오늘 졸업식이 열린 한 대학의 학과 사무실에 가보니 학생들이 찾아가지 않은 졸업장들이 쌓여 있습니다. SBS 2017.02.21 20:51
여종업원 한 마디에 발끈…영화 같은 '조폭 혈투' 조폭 영화에서나 나올 것 같은 폭력배 간 집단 난투극이 벌어져 35명이 무더기로 구속됐습니다. 술집 종업원이 던진 한마디가 난투극의 도화선이 됐습니다. SBS 2017.02.21 20:47
"잠 안 자고 보채" 2시간씩 폭행…사망한 3살 아이 잠을 자지 않고 보챈다며 세 살배기 아이를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와 외할머니가 붙잡혔습니다. 아이의 몸에서 수많은 멍 자국이 발견됐습니다. SBS 2017.02.21 20:45
[단독] 최순실 '집사 변호사'…사정기관장 인사 자료 작성 단독 기사 하나 전해드리겠습니다. 최순실 씨 측근 가운데 그동안 별로 드러나지 않았던 변호사가 한 명 있습니다. 최 씨 가족 행사에 초대받을 정도로 가깝게 지냈습니다. SBS 2017.02.2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