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사우스·노스캐롤라이나서 잇단 총격…2명 사망·10여 명 부상 현지시간으로 26일 새벽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최소 2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미 AP통신에 따르면 오늘 새벽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총격 사건은 사우스캐롤라이나 플로렌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하츠빌 지역 내 '맥스 라운지'라는 한 뮤직바에서 발생했습니다. SBS 2020.01.26 23:58
우한 시장 "우한서 춘제·전염병에 500여만 명 빠져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코로나'의 발병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500여만 명이 빠져나갔다고 우한 시장이 밝혔습니다. 우한 시장은 또 향후 우한에서 확진자가 1천 명 가량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SBS 2020.01.26 23:45
에르도안 "시리아 북서부 난민 위한 집을 건설할 것"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시리아 정부군의 공격을 피해 터키 국경으로 몰려온 시리아 북서부 난민을 위해 "집을 짓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연합 2020.01.26 23:25
메르스 '진원' 중동, 우한 코로나 감염자 아직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아시아뿐 아니라 미주, 유럽까지 확산하는 가운데 중동 지역에서는 26일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보고되지 않았다. 중동은 2013∼15년 창궐한 중동호흡기증후군의 진원이었을 만큼 전염병 방역에 취약하다고 평가받지만 이번 우한 코로나 사태에 대해 엄중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분위기다. 연합 2020.01.26 23:24
EU, 브렉시트 후 첫 영국 주재 대사 임명 EU의 대외정책을 총괄하는 호세프 보렐 EU 외교·안보대표는 지난 24일 이같이 발표하고 영국이 EU에 제3국이 되는 내달 1일부터 발르 드알메이다가 새 직책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연합 2020.01.26 23:21
영국, 자국민 철수 위해 우한에 전세기 투입 검토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 일원에 있는 자국인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 BBC와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는 중국 후베이 성 우한 일대에 체류 중인 영국 국민을 항공편을 통해 데려오는 방안을 중국 당국과 협의하고 있습니다. SBS 2020.01.26 22:19
'우한 코로나'에 중국 초비상…학교 개학 연기하고 마스크 의무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맹위를 떨치면서 중국 수도 베이징 학교들의 개학이 전격적으로 연기됐습니다. 베이징시 교육위원회는 오늘 '우한 코로나'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대학교와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의 봄철 개학일을 잠정적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SBS 2020.01.26 22:17
일본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4번째 감염자…우한 출신 여행객 이른바 '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4번째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온 4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오늘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0.01.26 21:44
문 닫아걸은 만리장성 · 자금성…中 관광객 차단 움직임 중국 당국이 꺼낸 카드, 하나 더 있습니다. 단체관광을 막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움직이는 것을 최소화하겠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외국에서도 타이완은 중국 단체 관광객 전부를 돌려보내기로 했고 우리나라 충청남도도 중국 관광객 3천 명 일정을 취소시켰습니다. SBS 2020.01.26 20:32
中 "잠복기에도 전염"…우한 고립 외국인들 탈출 러시 중국은 정부 발표로 저녁 7시 기준 확진자가 2천 명을 넘었고요, 사망자도 56명으로 어제보다 15명 늘었습니다. 정부 발표가 그렇다는 거고 실제 상황은 훨씬 안 좋은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SBS 2020.01.26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