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국 무기, 러시아 본토 공격 허용' 공식 확인 현지시간 3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외무장관 회의 이후 기자들에게 우크라이나의 요청에 따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 무기를 사용한 러시아 내부 공격을 승인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4.05.31 23:08
필리핀 마르코스 "남중국해 안정 훼손"…중국 비판 마르코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3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아시아 안보회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필리핀과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남중국해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한 비전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주체에 의해 훼손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31 23:05
EU, 알리 · 쉬인에 이어 중국 테무 '강력규제 플랫폼' 지정 EU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쇼핑 플랫폼 테무를 디지털서비스법상 더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는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4.05.31 22:54
러시아 · 우크라이나 석 달여 만에 포로 75명씩 교환 서방 무기의 러시아 본토 타격 허용을 두고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의 인도주의적 중재로 지난 2월 8일 이후 석 달여 만에 포로 교환이 성사된 겁니다. SBS 2024.05.31 22:51
[여기는D.C] '초박빙' 대선에 쏟아지는 변수들, 조기 TV토론은?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돈'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을 내렸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무죄를 주장하며 끝까지 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BS 2024.05.31 21:15
"미 무기로 러 영토 공격 가능"…확전 기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영토를 미국의 지원 무기로 공격하는 걸 바이든 정부가 제한적으로 허용했습니다. 그동안 전쟁이 더 번지는 걸 우려해 미국의 무기를 쓰는 걸 막아왔는데 왜 입장이 바뀐 건지, 워싱턴 남승모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24.05.31 21:14
34개 혐의 모두 유죄…트럼프 "조작된 재판, 진짜는 대선" 올 미국 대선에 도전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정에서 유죄 평결을 받았습니다. 트럼프가 성 추문 폭로를 막으려 여성에게 돈을 건넸다는 의혹의 34개 혐의 모두에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유죄라고 결론 내렸는데요. SBS 2024.05.31 20:31
[딥빽] '마약 카르텔' 경쟁에 선거 후보자들 피살?…첫 여성 대통령 탄생 앞둔 멕시코의 '선거 폭력' 왜? 모레 인구 1억 3천만 명의 멕시코에서는 대통령과 상·하원 의원, 시장 등 공직자 2만여 명을 뽑는 역대 최대 규모의 선거를 치릅니다. '마초 문화'가 강한 멕시코에서 유력한 두 정당의 대선 후보가 여성이라는 사실만큼이나 화제가 되는 것은 바로 멕시코에 만연한 '선거 폭력'입니다. SBS 2024.05.31 19:16
우키시마호 승선 명부 없다더니…일본 정부 "'명부'자료 70개 있어" 미야자키 마사히사 후생노동성 부대신은 31일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공산당의 고쿠타 게이지 의원의 명부 관련 질의에 "승선자 등의 '명부'라고 이름 붙은 자료가 70개 정도 있다. SBS 2024.05.31 19:16
독일, 우크라에 '러 본토 타격' 허용…"미국과 협의" 독일도 우크라이나에 독일산 무기를 동원한 러시아 본토 공격을 일부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dpa통신 등에 따르면 헤베슈트레이트 독일 정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31일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가 최근 몇 주간 하르키우 국경지대에서 공격받았다며 "우크라이나는 국제법에 따라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4.05.31 19:12